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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22:41
아메리칸 차이니즈 엄청 좋아하고 판다 익스프레스도 꽤 좋아하는데 한국 매장은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고 매장 수 자체도 부족해서 슬픕니다 ㅠㅠ
20/12/30 22:44
예전에 미국 영화나 드라마 보면 저런 종이 상자에 담긴 야키소바처럼 생긴 면을 먹는 장면이 종종 나왔는데, 저 제품인지도 모르겠네요.
20/12/30 22:44
여기 맛있습니다만 한국 들어오기 전 이야기구요. 들여온게 롯데 계열산데 푸드 브랜드 들여올때마다 항상 열화시키는 전통을 못버리고 역시나 열화시켜 들여왔습니다.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맛도 별로입니다. 특히 볶음밥이 인디카에서 자포니카로 바뀐게 정말.. 여러모로 돈내고 먹을 이유가 없어요. 한국에서 본토 판다 익스프레스 먹을 수 있긴 한데 미군 기지 들어가야 합니다(..)
20/12/30 22:48
가성비도 좋고 양도 많은데 정말 느끼 그 자체입니다.
다만 맥주마실때 정말 맛있습니다. 토요일 주말밤에 슈퍼에서 장보고 푸드코트에서 Take Out해서 Liquor가서 맥주 사들고 가서 영화보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20/12/30 22:48
개인적으로 하와이 그것도 빅아일랜드에서 포케와 함께 최애 음식이였습니다.
미국음식은 기본적으로 너무 짜서 먹기 힘들었는데 여긴 간이 쎄지 않더라고요. 한국에선 아직 안먹어봤는데 미국가면 또 먹을듯.
20/12/30 22:49
저렴한 가격에 저렴한 맛으로 먹는건데 한국만 들어오면 (...) 할말하않입니다..
미국식 중국요리 한국에서 파는 거 볼 때마다 가격 차이 너무 심하다고 느껴요 피에프창이야 원래 그런식으로 파니 제외한다고 치더라도요.
20/12/30 22:57
판다익스프레스 7년차입니다.
일단 미국과 한국 판다 익프는 같은 식당이 아닙니다. 맛이 너무 달라요. 특히 자주 먹던 샹하이 스테이크 맛이 불고기화 돼서 너무 실망한 기억이 있음..
20/12/30 23:02
다들 말씀하셨네요. 막입이라 그래도 맛은 있지만 확실히 가성비, 맛 둘다 미국이랑 한국이랑 다릅니다
아메리칸차이니즈 개좋아하는데 한국에서 먹기 힘든것 같아요..피에프창 아님 호리차우 정도인가..
20/12/30 23:15
미국 갔을때 판다 익스프레스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한국 지점은 다른가보군요ㅠ 저 카튼에다가 포장해 먹고싶은데 강남에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가장 비슷하게 하는 식당이 어딜까요?
20/12/30 23:25
IFC 일하는 저는 막입이어서 그런지 맛있게 자주 먹습니다
어차피 뭘 먹든 만원데인 여의도 물가에 비싼 줄 모르겠고 말 그대로 패스트푸드라 옆에 있는 맥도날드보다 더 빠르게 담아서 가지고 올라올 수 있음
20/12/31 01:26
양이 더럽게 많아요. 15년 전에 미국 처음 갔을 때 미국놈들 무식하다고 이러니까 살이찌지 욕하면서 하나 시켜 둘이 나눠먹었는데
이제 혼자 하나 다먹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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