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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13:27
비슷한 생각한 적 있었는데 재미있네요 크크크
천주교 신부나 불교 스님은 결혼 안하는데, 내시처럼 아예 거세하는 종교가 역사상 한번 쯤 있지 않았을까 했거든요. 생각의 결론은 절대 대중화 될 수 없는 교리 + 대중화 되더라도 교인들 후손이 부족해서 자연소멸 했을거다 였습니다.
21/01/01 14:12
(수정됨) http://cafe.daum.net/mizesagun/L1Dg/252
거세가 권장사항이지 필수는 아니어서 (아사를 권장하지만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는) 자이나교처럼 존속할 수는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슴이 작은 여자가 신도가 되면 자르고 싶어도 못 잘랐으려나요? 어쩌면 선악과의 흔적을 받지 않은 축복받은 인류로 취급되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 가만 유두가 있으니 유두를 자르라고 했으려나요... 실제로 성기와 유방을 자른 사진도 있다고 합니다 (혐짤주의)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C%BD%A5%EC%B9%98#/media/%ED%8C%8C%EC%9D%BC:Skoptsy_man_and_wom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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