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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4 21:41
복받으신 분이군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정말 하기 싫은 일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는 사람은 그런 분들 보면 연봉을 떠나 정말 부러워요.
21/01/02 14:24
학창시절 꿈을 이룬 케이스가 저정도 비율은 있지 않을까요?
저를 비롯해서 제 동료들 보면 본인이 원했던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인데..
21/01/02 15:26
한때 4위처럼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뭐 부질없더군요. 순진하게도 직장생활은 돈이 전부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자기일 하려면 회사 차려야죠.
21/01/02 16:20
저도 뭐 돈 많아도 일은 할거같지만 ...
곰곰히 생각해보면 간간히 하고 + 골라서 하지 지금그대로는 안할거같아요. 실제로 일이 좋아서 한다 이러는 분들도 너 지금 좋아서 여행다니는데 돈쓰는 것처럼, 아님 뭐 피지알이니까 좋아서 게임가챠하는데 돈쓰는것처럼...기타 등등 니 취미에 돈쓰는 것처럼 돈내고 일해라 하면 돈 많아도 안할걸요? 진정으로 좋아하는 거라곤 할 수 없죠. 사회적으로도 또 개인적으로도 그냥 일은 당위로 받아들여져왔으니 의식화 된 것 뿐이지...
21/01/02 16:57
맞습니다. 더해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일은 해야지, 라는 말에 절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돈이 그냥 일 안해도 될 정도만 있으면 안할겁니다 엄청 많아야 그정도 되는겠지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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