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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12:22
초3때 아버지랑 했던 야구게임이 기억나네요.
그때 접전끝에 이기긴 했는데 게임과는 무관하셨던 아버지셔서 서른이 넘은 지금도 그때 이긴 게 실력인지, 아버지의 사랑인지 가늠이 안 됩니다. 물어보면 추억이 해소될까봐 아껴둡니다.
21/01/06 13:00
초등학교 딸래미가 있는 1인인데 이게 카드게임 화투 이런것들은 티안나게 져주는게 가능한데 가장 골치아픈건 윷놀이나 뭐 주사위 던져서 하는 모노폴리비스무리한 것들이죠. 이건 져줄려고 해서 져지는것도 아니고.......
21/01/06 11:40
집에서 쓰는 정수기(저금통(?) 왼쪽에 보이는 거)에 종이컵들이 잔뜩 있네요? 저렇게 쓰는 게 흔한 일인가요? 아니면 집이 아닌가?
21/01/06 12:52
21/01/06 12:56
역시 월광보합이군요!!!
예상은 했는데 "안되면 되게하라"때문에 한국산 따로 뭔가 더 있을줄 알았어요~~~ 가격에서 제대로 원기옥급 등짝 스매쉬를 맞겠군요!!! 마눌느님!!! 올 첫번째 지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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