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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02:55
대형 플래그십은 시장 기본이고, 소형은 매니아들 입장에선 플래그십으로 내준것 자체가 감사할 일이라 더 언급이 되었던 것 같네요.
코인식으로 표현하자면 구형 SE나 8에 물려있던걸 SE2가 먼저 구조대로 나타났고, 타이밍 놓쳤거나 망설이던 사람들한테 무려 플래그십 구조대까지 나타난 것이니 말이죠..크크
21/01/07 03:50
뭐 진짜로 겉으로만 그랬던것도 있겟지만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 많이하는사람들이 흔히하는 착각이죠 현실은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안하는사람이 훨씬 많은데
21/01/07 04:24
제가 텐 3년쓰고 미니로 왔는데 사실 작은거도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작고 가볍다는데 음... 텐이랑 별 차이 없는거같음
21/01/07 05:08
S8, S9, S10정도 크기면 휴대, 영상 감상까진 불편함 없었네요.
노트10+ 가 메인인데 요즘은 커서 불편하다고 느끼는중입니다ㅠㅠ.. 근데 노트20이나 출시예정인 S21 원가절감 하는 꼬라지 보면... 작은 크기의 풀스펙 플래그십은 S20, S20+에서 멈췄네요. (배터리 균형까지 생각하면 결국 S20+ 추천하고 다닌 나 칭찬해ㅠㅠ.. 후면 디자인만 포기하면 20+가 선녀인걸로...) 삼성이 가로폭 S10정도에 21:9비율 폰이 풀스펙 플래그십으로 나온다면 약정 끝나자마자 바로 넘어가겠네요.
21/01/07 06:03
미니가 잘나온게 아니라서 그렇죠. 인터넷평보고 미니는 스킵하고 그냥 12로 갔어요. 미니 기대하다가 실망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21/01/07 10:16
S10e가 참 잘나왔다고 생각하는게, 코어 성능도 다른 규격 플래그쉽과 똑같고, 손해보는게 배터리 수명 약간뿐인데 훨씬 가벼워서...
21/01/07 07:46
(수정됨) 작은폰을 만든 군소회사는 꽤있는데 ,다른회사들은 펀딩실패나 사업철수로 이어졌습니다.정가 200-300불급으로 만든걸 알리에사 50불급으로 땡처리해야할만큼 너무 안팔렸거든요.ap가 대체적으로 낮긴했지만,다른회사들은 비싼거 넣어서 해볼엄두도 못냈고 a13쓸수있는 애플이라 저정도 그래프라도 나온것..
21/01/07 07:37
크기가 작으며느배터리나 주요 부품 넣는 공간도 작을 수 밖에 없는데 그건 잘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
전 얼마전에 청소하다가 노트2를 발견해서 지금 쓰는 v30에 갖다 대봤는데 별 차이가 안 나더군요. 그간 폰들이 많이 커지긴 했나보다 싶었네요.
21/01/07 07:42
옛날에 쿼티 타령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아 뭐 수요가 있기야 진짜 있겠죠.. 완벽한 제품을 사람에 맞게 핀포인트로 갖다주면 다들 만족하겠지만 제품은 하나고 불만은 수십개인데 그게 맞춰지나요 뭐
21/01/07 07:43
11에서 미니 넘어왔는데 인생폰입니다. 엄청 가볍고 베젤이 얇야서 막상 쓰면 미디어 볼때 작다는 생각 안들어요. 배터리가 좀 아쉽긴 하지만 사무실이나 차에 항상 충전기 있으니 괜찮고요.
21/01/07 07:57
여론이 왜곡 됐다기엔 애초에 인터넷에서 작은 폰이 좋다고 외치던 사람들이 아이디 비율로 10퍼는 됐나요?
작은 폰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정도였지 작은 폰 나오면 대세가 될거란 느낌은 없었거든요
21/01/07 08:11
저에게는, 충분히 작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4나 5 크기였으면 곧바로 샀을텐데. 12m만 해도 6s랑 별 차이 없어서.... 아직도 크네요...
21/01/07 08:53
(수정됨) 아이폰12 미니의 미국 출시 첫 달 판매량은 주요 이통사 매출에서 4~5% 비중을 차지하며 최하위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 출시된 아이폰 중에서도 가장 낮은 판매량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아이폰12 프로'를 이어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국기준으론 미니수요가 실제로 꽤나왔어요 아이폰 12보다 12프로가 더 잘나간 나라기도하고
21/01/07 10:07
이 댓글이 맞는 거 같은데... 저런 미국 기준 통계로 보면 주위에서 진심 단한번도 못본 맥스 시리즈 인기가 대단하죠. 한국 일본 등 동양권 보면 미니 제법 팔렸을 것 같아요. 진리의 ‘내 주변’만 봐도 프로>미니>>>그냥>>>>맥스 순이더라고요 크크크
21/01/07 09:55
작은폰은 안 팔린지 꽤 오래됐죠. 당연히 지금도 안 팔립니다.
인터넷에서나 뭔 작은폰 타령하지 막상 안사죠..돈이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개발비 투자하기도 어렵고.. 좋은 부품 넣어서 내놓기도 어렵죠..그렇다고 구린 사양내면 사람들이 또 안살거 뻔하고..모험하고 싶겠어요? 애플이니까 그나마 저정도로 선방한거죠. 지들이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다 통제하는 기업이니까.. 이거는 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시장에서도 동일합니다. 태블릿도 8인치니 7인치니 타령하는 사람들 있지만 막상 시장성 없으니까 안 내놓죠 내놔도 그냥 구색맞추기식으로 구린 사양으로 내놓죠..
21/01/07 09:55
전 인터넷 여론은 항상 과장된다 봐서.. 특히 디지털 관련 커뮤니티는 매니아들이 모이는 곳이고 이런 사람들이 불만가지는 요소들이 사실 잘팔리는 경우가 많죠. oled도 그렇고 커브드,엣지, rgb들어간 컴퓨터 부품 이런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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