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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0:11
고점이고 뭐고 경기력유지가 되야 써먹죠... 코칭스태프 판단이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만은
그 코칭스태프가 없기도 합니다만 선수와 팀이 판단을 그렇게 했으면 그럴수밖에요.
21/01/10 10:23
김정수 감독이 닝이 그냥 진짜 재능러라고 했는데... 닝이 재능 따라갈 정도로 연습만 했다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저런 선수가 이렇게 뒤안길로 사라지는건 아닐까 걱정되기도하고 아쉽네요 여로모로 지금 상황이.
21/01/10 10:25
크크 . . 닝이 있어서 웃음벨팀이었기도 했죠 2019 2020 iG가.. 그래서 더 팬덤이 뭉칠수도 있었고 역으로 닝이란 선수에게 불타오를 수도 있었겠죠.. 블랭크를 보던 18 T1팬이랄까요... 홍철없는 무한도전팀 표현 괜찮네요.
21/01/10 10:29
아무래도 소식을 건너건너 듣다보니.. 얘가 진짜 진정으로 열심히 하고있는데 부진한건지 아직 정신을 못차린건지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연습하기엔 늦은감이 많이 듭니다만.. 19년도 20년도 유칼의 부진도 응원한 입장에서 선수 모두가 재능의 불씨를 살릴 수 있길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21/01/10 10:59
19 IG 우승지분은 루키가 절반 이상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닝의 재능도 빛이나긴 했죠. 예능감이 있어서 개인방송해도 잘할 듯 합니다.
21/01/10 11:11
그당시 메타를 아예 확 바꿔버린.. 닝이라는 선수가 LPL이 싸움의 리그라고 불리도록 LPL이미지가 굳어지게 만든 선수죠. 그 전까지만 해도 저는 LPL 뭐 별거없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한 획을 그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에 간 팀들이 닝 때문에 메타가 바뀌었다는 소리도 나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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