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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2 18:06
저는 제도 90봅니다
저런사람 도로에 나오지 못하게 막고, 나올거면 교육받아야 나올 수 있게 해야죠 제도가 허락하니까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21/01/12 18:04
제가 와이프 운전연습 시켜줄때 제일 처음에 하는게 출발~ 스탑!...출발~ 스탑...이것만 계속 반복해요
한참 출발 스탑 출발 스탑 한 다음에 주행 시작할때도 중간중간 주위에 차 없는거 확인하고 돌발 정지도 시키구요 운전에서 제일 중요한게 브레이크죠
21/01/12 18:15
왜 계속 이것만해?
오빠는 내가 이것도 못한다고 생각해? 내 친구는 남편한테 하루만에 운전연수 잘 배워서 나갔다는데, 나는 이것만 하다가 1달이 걸리겠는데? 왜 말이 없어? 응? 그런데 저기 비보호가 뭐야? 화살표 있으니 가도 되지?
21/01/12 18:35
막 따끈따끈한 면허증을 딴 사람은 말씀하신 반응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크크
제가 연수해줬던 사람은 모두 장롱면허였던 사람들이라 자체 긴장감 때문에 불만 없더라구요
21/01/12 18:25
면허 따고 한참 장롱에 뒀다가 도로 연수를 받는데, 그 강사 분이 가장 먼저, 또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 '브레이크 발'이었습니다. 운전 잘하는 사람은 잘 달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멈추는 사람이라구요.
21/01/12 18:07
그런데 저기 고속도로 아닌가요?
저 정도 수준이라면 그것도 레이로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시키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크게는 안 다친 모양이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21/01/12 22:37
제가 간소화때 면허딴 사람인데
내가 진짜 운전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주행도 대충이었습니다. 결국 또 연수받긴했는데 바로 차 모는 사람도 많았을거에요.
21/01/12 18:19
제도상 당연히 운전을 못 할 수 밖에 없는데
못 할 땐 밤이라던가 큰 도로라던가 복잡한 곳 좀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하게 남여 불문하고 운전에 대한 무서움이 없어요. 초보만 붙이면 다 해결된다고 보는 건지..
21/01/12 19:12
이 지경이니 급발진 이런거 못 믿겠습니다. (정말 급발진이 의심되는데 있긴 하죠)
급발진이리고 악셀 밟고 꼬라박는게 태밤이고 급발진 와중에 중입기어 넣었다는건 거의 못봄..;; 하이빔 어떻게 켜는지 모르는 사람 태반이고 눈오는데 섬머 터이어 낀 후륜차 끌고 나오는 사람 태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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