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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20:55
에이 아무리 그래도
북한 깡패들은 우리 자산을 터뜨리거나 동결해버리는데요... 연락사무소 삭제되는 장면 보며 누가 뭐래도 쟤들은 노답이구나 싶었죠
21/01/14 20:57
200명 넘는 학교에선 10등 초반인데 4명으로 구성된 반에서는 큰 격차로 3등. 설상가상으로 우리 성적은 피크라 점점 벌어지는 중
21/01/14 20:57
어쨌든 우린 북한을 공격하지는 않으니 크크
근데 북한 내부에서는 남한의 군비증강이 북한 공격을 위한거라고 방어군이 아니라고 선전중.
21/01/14 20:58
전 곧 있으면 닥칠 원자력 발전소의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특이점이 될 것 같습니다.
원전 가동을 어쩔 수 없이 줄이면서 국민들이 정전 몇 번 겪다가 짜증나 차라리 재처리 농축 좀 하자 이런 소리가 청원 백만명 찍거나 이렇게 되면 북한에게는 마지막 비대칭 수단을 잃어버리는 것. 월성 원전 이슈 될 때마다 김정은 엄청 섬찟섬찟 할듯.
21/01/14 21:08
서로가 서로의 군사력을 무서워하고 있죠. 어흐... 군축을 할수 있다면 한민족의 세계사적인 수명이 조금 더 늘어날텐데, 어떻게 방법이 안 보이네요~
21/01/14 22:47
그렇지는 않아요. 경제력으로 상대가 안 되어 재래식 전력으론 못 이길 격차가 생기니 비대칭 전력에 몰빵치고 있는 거고 그중 가장 중요한 비대칭 전력이 핵무기... 북한이 핵개발을 잘했다는 게 아니고, 말씀하신 얘기와는 선후가 반대라는 거예요.
21/01/14 22:28
예비군 사이비 강사들이 화전양면전술이 북한의 졸렬한 짓거리인것처럼 이야기 해서 그렇지 상대 방심 유도하는건 전략의 기본이죠. 당하는 놈이 문제인거.
21/01/14 22:45
제7기동군단 작계도 변경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전 작계는 평양까지 밀고 올라가는 거였는데 지금은 평양밀고도 쭉 더 올라가서 중국의 참전을 견제하는 역할로 바뀌었답니다. 7군단이면 중국에서도 집단군 하나로는 감당이 안되는 전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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