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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10:51
경찰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은 체력검정도 준비하고 시험보니 일반인 40대 아저씨들 체력기준으로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남녀의 차이가 있으니 체력검정의 기준에도 약간의 차이는 있어야 겠지만 저정도는 좀 심한것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21/01/15 10:54
여경 많이 뽑는건 상관이 없는데 실무에 못쓸 사람을 뽑으면 안되죠.
정말 최소한 일반인 남성정도는 제압가능해야 경찰으로서의 최소조건이라 봅니다.
21/01/15 10:57
범인이 남녀 가려가며 상대해주질 않을텐데..
여자 경찰이 붙잡으러오면 천천히 뛰어주나.. 남녀 다르게 체력을 측정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21/01/15 11:28
작년인가 북유럽 쪽 여경 3명이 남자 범인 1명이 총 들고도 남자 범인 1명을 제압 못해서 총만 들고 간격 유지한채 가만히 있다가
지나가던 어떤 남성이 자빠뜨려서 소동이 종료된 라이브 영상이 나와서 화제가 됬었죠 전 여경이라면 최소한 일반 성인 남성급은 되어야 경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1/15 11:30
윗사람들에게는 경찰이 국민을 지키기 위한 직업이 아니라 공무원 취업의 길중 하나일 뿐인거죠.
솔직히 남경이랑 기준이 어느정도라도 비슷하면 모르겠습니다만,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이 나서... 비슷한 신체능력이면 여경이 더 유리한 면이 있다고 보거든요. 범죄자가 여경 쪽을 만만하게 볼테니 방심을 할 거라서 근데 그 방심하는 범죄자도 제압 못할 정도의 신체능력이면 뭐 소용이 없죠
21/01/15 12:11
전 그래서 진지하게 여자 경찰끼리만 출동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여자 야근 시키느니 야근 인력을 따로 뽑는 공무원 조직의 생태를 볼때 한단계 높은 물리력 대응(맨손 -> 삼단봉, 흉기 -> 테이저건 또는 총기) 문화는 확실히 정착이 가능 할것 같거든요.
21/01/15 15:05
성별로 기준점 다른건 이해합니다.
근데 허들이 너무 낮아요. 여경에게 건장한 남성을 제압하는거 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평균 남성정도는 제압가능해야죠.
21/01/15 15:36
아니 저 정도면...일반적인 여경들만으로 공원 일찐놀이 중고딩들 제어나 가능할지...
'강한' 여경이면 정말 환영입니다만, 딱히 그런 사람들을 뽑을 의지가 없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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