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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5 11:29:26
Name 삭제됨
출처 82쿡 및 dc
Subject [유머] 바람피고도 이혼 안당하는 남편들 특징.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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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1/01/15 11:32
수정 아이콘
세후 1800은 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연봉이 3억 가까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후덜덜덜..
흘레바람
21/01/15 11:36
수정 아이콘
의사에 주1회 당직근무가 아닐까 예상합니다
절대불멸마수
21/01/15 11:40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하루 외박한다는 설명이 의사같네요.. 찾아보니 평택에 큰병원도 있고요.. 아이가 중학생이면 나이도 있을테니 4~50대 의사가 평택에서 당직도 주1회하면 세후 1800이 드문일은아닌것같아요
21/01/15 14:2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선생님들 보면 당직 주1회 하는 4-50대 의사면 세후 2천을 가뿐히(?) 넘는거 같은데... 저 금액도 와이프만 아는 공식적인 급여가 아닐까 하는..
자리끼
21/01/15 11:32
수정 아이콘
첫번째 사연은 당연한게 월수입900짜리 직장을 다닌다고 생각하면..
티모대위
21/01/15 11:39
수정 아이콘
상사가 매일 아침 나한테 재떨이를 던져도 붙어있어야할 직장이죠 크크
회색사과
21/01/15 11:5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애프터텍스
21/01/15 12:18
수정 아이콘
피해욧! 재떨이!
사딸라
21/01/15 11:33
수정 아이콘
로마인 이야기에서 시오노 나나미가 카이사르의 여자 편력 분석한 걸 보면,

카이사르는 여자들에게 원한을 사는 짓을 하지 않는다, 과거 자 본 여자라도 나중에 만나면 반드시 안부를 묻고 생각하고 있다는 신호를 준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아내는 그래도 내가 다른 여자들보다는 첫번째란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하더군요.
21/01/15 11:34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인색하지 않고 우선순위가 뭔지 아는 남자였군요.
사딸라
21/01/15 11: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각 여자들의 마음 속에서 그래도 카이사르는 좋은 사람이야 이렇게 기억하니까요.

심지어 카이사르를 찌른 브루투스의 어머니도 카이사르랑 섬씽이 있을 정도였으니.
Faker Senpai
21/01/15 13: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찌른거 아닐까요?
보라준
21/01/15 14:06
수정 아이콘
찔릴만 했군요
Timeless
21/01/15 12:18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 연봉은요?
사딸라
21/01/15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갈리아 전쟁 전까지는 맨날 빚만 지고 다녔는데 그 와중에도 애인들 선물은 꼬박꼬박 챙겨줬죠.

그래서 갈리아 출정 전에 빚쟁이들이 쳐들와 집에 드러누워버렸고 가장 큰 채권자인 크라수스가 지급보증을 해줘서 임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해석하기론, 빚도 어중간하게 지면 안되고 얼굴 철판 깔고 거하게 지면 채권자들이 빚을 못 받을까봐 뒤를 봐주게 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그 후 갈리아에서 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 돈을 긁어 모아 귀환하면서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전쟁 중 확보한 포로를 노예를 팔아 벌어들인 수익도 꽤 되었다고 하구요.
Timeless
21/01/15 12:27
수정 아이콘
아... 빚이 있었지만 여자들에게 따뜻했군요...
21/01/15 12:35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빚이 수백억인데 크라수스에게 지급 보증세워놓고 천억 더빌린후에 세르빌리아(브루투스의 생모)에게 500억짜리 다이아몬드를 선물했으니...
그리고 집에 와서는 아내에게 이집트산 보물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재밌게 해줍니다...
그야말로 천성입죠 크크
재활용
21/01/15 13:00
수정 아이콘
이거슨 대마불사론 크크크 정말 사업하려면 빚을 그렇게 지고도 뻔뻔할 정도로 멘탈이 멀쩡해야죠
고기반찬
21/01/15 13:20
수정 아이콘
시오노 나나미 해석은 크라수스를 좀 과소평가하는 측면도 있죠. 카이사르 빚이 전부 크라수스가 채권자거나 크라수스가 보증을 선거라고 해도 크라수스 재산의 10%밖에 안되거든요(물론 전설적인 거부/엄청난 빚이니 양념도 좀 쳤겠지만). 크라수스는 당대 기사계급의 대표자이자 폼페이우스의 라이벌이었는데 고작 카이사르가 파산한다고 크라수스가 망할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좀 아프겠지만 크라수스가 팽할 수 있는 정도.

크라수스가 카이사르의 뒷배를 계속 봐줬던건 카이사르가 유망한 젊은 정치인이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카이사르보다 빚이 더 많았던 카틸리나도 정치적 영향력이 끝장 난 다음에야 빚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카이사르도 최고제사장 선거 낙선 등 정치적 끈이 떨어졌으면 같은 길을 걸었을겁니다. 그래서 카이사르도 떨어지면 집에 안들어오겠다고 한거구요.
뜨거운눈물
21/01/15 11:33
수정 아이콘
세후 1800이면 뭐죠? 와
댄디팬
21/01/15 11:34
수정 아이콘
월 1800에서 모든게 이해가 갔습니다...
21/01/15 11:35
수정 아이콘
냄져라는 표현 좀 거슬리네요..
티모대위
21/01/15 11:36
수정 아이콘
페미들도 걸스캔두애니팡 하면서 까고 있어서 그러려니 싶긴합니다 크크
고란고란
21/01/15 14:27
수정 아이콘
양쪽 다 까긴 하는데, 거슬리긴 하네요.
Rumpelschu
21/01/15 11:37
수정 아이콘
세후 1800이면...와...
21/01/15 11:37
수정 아이콘
당직하는 의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21/01/15 11:38
수정 아이콘
표현방식은 제쳐두고, 내용은 대단히 그럴듯하네요. 불륜 관련해서 주변에서 보고 들은게 없다보니 맞는 말인지 알기는 어려우나...
사람 심리를 생각해 보면 납득이 가는 이야기군요
물론 가장 납득이 가는 부분은 역시 세후 월 1800만원 입니다만
라스보라
21/01/15 11:38
수정 아이콘
의사라고 이야기 나왔었죠
그말싫
21/01/15 11:39
수정 아이콘
실수령 900이면 연봉 1억5천도 넘는데...
그냥 이상한 놈 집사/비서 느낌으로 일하면서 연봉 1억5천 받고 내 아이들 부양한다 생각하면 확실히 나쁘진 않군요;;;
하얀마녀
21/01/15 11:4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의대 입결이 서울대보다 높은거죠
산밑의왕
21/01/15 11:40
수정 아이콘
애있는 전업주부가 월 900씩 벌 방법은 없을테니 현실적으로 이혼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이혼하고 위자료 청구하는것도 별로인가 보군요. 사회적 시선 같은것도 있을거고..
담배상품권
21/01/15 11:4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아내가 3~400정도 번다고 해도 이혼 못할거같긴합니다. 이혼이야 아이 다 크고 해도 전혀 상관없을거구요.
피잘모모
21/01/15 11:40
수정 아이콘
하아... 참 이게 어렵네요... 아무리 그래도 바람피는 배우자를 용납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는 것이겠죠 ㅠㅠ
21/01/15 13:01
수정 아이콘
아뇨, 돈과 상관없이 용납 못하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고물장수
21/01/15 15:44
수정 아이콘
배우자가 아니라 ATM과 트로피의 관계라고 생각하면 납득됩니다.
NoGainNoPain
21/01/15 11:41
수정 아이콘
세후 월 1800만원의 본처자리가 상당히 희귀하긴 하죠.
거기서 500만 첩에게 떼준다고 하더라도 세후 월 1300인데 이정도 금액 버는 남자라도 상당히 희귀한건 마찬가지라서요.
Faker Senpai
21/01/15 11:41
수정 아이콘
돈 잘벌어오고 아내와 가족에게 잘하면서 바람피는 남자네요. 그러니까 완벽한데 유일한 단점이 바람인 남자.
마갈량
21/01/15 12:00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네??
Faker Senpai
21/01/15 12:04
수정 아이콘
앜... 그러네요....
이부키
21/01/15 12:39
수정 아이콘
아하!
주작즈원
21/01/15 12:43
수정 아이콘
얼굴은 모르자나요 흐흐
섹무새
21/01/15 11:43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저라도 이해함...
21/01/15 11:45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야 안되는게 없어!
MissNothing
21/01/15 11:51
수정 아이콘
세번째는 그냥 인간관계를 관통하는 것 같네요. 인간관계에서 너무 +-계산해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발전이없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호구짓을 하란건 아니고 최소한 내가 +를 주면 자신이 받았다는걸 인식하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가야지 받고 꿀꺽 하는놈들한테 백날 줘봐야 크크
21/01/15 11:55
수정 아이콘
성능 확실하구만!
성능 확실한 atm기를 독점하겠다고 배가를 순 없죠.
옥동이
21/01/15 11:58
수정 아이콘
점점 자산과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니 이런 사회통념이 더 확고해질듯 합니다.
담배상품권
21/01/15 12:00
수정 아이콘
저런건 전근대에도 마찬가지였어서.
다시마두장
21/01/15 12:00
수정 아이콘
월 900씩 꽂아주면 뭐...
스폰녀에게 샤넬백, 아내에게 에르메스- 란 부분이 알기 쉬운 예시라 기억에 남네요 크크
21/01/15 12:01
수정 아이콘
뭐 당연한 얘기아닌가요 크크
21/01/15 12:04
수정 아이콘
전 본문이 단순 ATM으로만 되는게 아니라 정서적 만족도 어느정도 챙겨줘야지 된다는걸로 보이는데 흠. 물론 돈이 있어야 되는건 맞지만.
본문만큼 잘 버는것도 아닌데(평균 이상은 잘범) 바람피우고도 단순 돈 때문에 이혼안한다가 아니라 부부 사이좋게 잘 사는 컬쳐쇼크 한번 보고나니 뭔가 일반적으로 설정된 금기라는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생각은 드는..
그 닉네임
21/01/15 12:04
수정 아이콘
취직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월 300과 월 600의 차이는 2배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는걸...
SoLovelyHye
21/01/15 1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죠 생활비 200 빼고 나면 100 vs 400이라 여윳돈은 4배 차이...
풀캠이니까사려요
21/01/15 12:41
수정 아이콘
고정비 변동비죠. 크크
엔지니어
21/01/15 14:57
수정 아이콘
추가로 자산이 있는 것과 빚이 있는 것의 차이도 크네요.
같은 300 벌어도 빚 없고 집 있으면 저축이 가능한데, 빚이 있으면... ㅜㅜ
Out of office
21/01/15 12:08
수정 아이콘
저거야 뭐 이혼 안당하는 남자 특징이 아니라, 한쪽이 주도권을 완전히 가지고 있으니 발생하는 일이죠.
여자 쪽이 너무 능력없고 자존감 낮으면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지만, 보통 끼리끼리 만난다는 걸 감안하면 저런 발상은 굉장히 위험할 것 같습니다.

아가씨한테 샤넬백 사주고, 마누라한테 에르메스...?
뭔가 만화에나 나올법한 그런 박력있는 남자 같네요.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월 1800 정도면 사실 평균으로 치면 굉장히 잘버는건 맞습니다만, 두 집살림하기엔 너무나도 적은 액수...
자산규모 수백억 수천억 부자들도 대놓고 바람피는거 본적 없습니다.
배우자들도 보통이 아닌 경우가 많아서 그렇겠지요.
21/01/15 12:31
수정 아이콘
저 멀리 중동을 보시면...
Out of office
21/01/15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돈 때문이 아니라 한 쪽 주도권이 강하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얘기죠.
중동은 여자 인권이 굉장히 낮으니 충분히 가능하죠.
우리나라에서 저소득에 힘든일 하면서 사는 남자도 여자쪽이 혼자서는 생활력이 아예 없는 경우라면 유흥 맘껏 즐겨도 이혼 안당합니다.

제프베조스는 돈이 없어서 이혼당했을까요?

요컨대 돈 잘쓰는 남자는 바람펴도 이혼 안당하는건 굉장히 남성의 시각에서 본 관점입니다.
바람핀 남성을 참고 살지 말지는 온전히 여자의 선택이고, 남자가 돈을 잘쓰냐 마냐와 무관하게 자존감이 높은 여성이라면 이혼하거나 맞바람을 택하겠죠.
모나드
21/01/15 13:14
수정 아이콘
제프 베조스는 올바른 예시가 안되는게 돈이 워낙 많아서 이혼하고 재산분할하면 소득이 더 없어도 충분히 인생 즐기고도 남거든요
Out of office
21/01/15 14:3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 하시는건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21/01/15 14:52
수정 아이콘
베조스 전처 입장에서는
결혼 유지하면 재벌,
이혼해도 재벌이니까 경제적으로 베조스한테 묶일 이유가 없다는 거죠.
Out of office
21/01/15 14: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말하는게 딱 돈 많은 남자라고 이혼 안당하는게 아니고, 여자의 선택인 거라는 얘기를 한건데
모나드님께서 좀 핀트에 어긋나는 얘기를 하셔서요.
모나드
21/01/15 17:50
수정 아이콘
돈, 특히 재산이 아니라 소득이 그 주도권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고 제프 베조스는 소득이 아니라 재산이니 말씀하시는 주장을 위한 올바른 반례가 못된다는 말이지요
지금만나러갑니다
21/01/15 14:45
수정 아이콘
뭐 전체적인 의견에는 동조하는 바이나,
1800에 두집살림 하기엔 충분한 액수죠. 한집당 900이라는 건데, 우리나라 가구 평균 월 소득액이 900 한참 안됩니다..
즉, 900이면 평균 한참 위인데, 충분하죠.
Out of office
21/01/15 15:00
수정 아이콘
음 평균적인 월 가구 소득액으로 따지면 그렇기는 한데, 두집 살림하려는 남자가 평균적인 소득치에 맞추어서 살고 싶을까요?
그냥 단순 액수문제라면 뭐 월 600도 300씩 나누어서 사는것도 가능하리라 봅니다만

제 생각에는 월 1800이면 두 집에 나누어 쓸게 아니라 한집 살림을 좀 더 제대로 하는게 나은 액수라고 봅니다.
절대불멸마수
21/01/15 16:14
수정 아이콘
SK회장님...정도면 대놓고 바람 아닐까요
Out of office
21/01/15 16:43
수정 아이콘
음 최태원회장은 바람이 아니라 그냥 계속 한 여자만 바라보고 있는 순정남 아닌가요.
노소영씨랑은 그냥 법적인 부부지위만 유지하고 있는거고 부부 사이는 진작에 끝난 것 같습니다.

아가씨한텐 샤넬, 마누라한테는 에르메스. 이런 두집 살림 느낌은 아니죠.
양파폭탄
21/01/15 12:21
수정 아이콘
풍족. 로맨틱. 성공적.
내배는굉장해
21/01/15 12:22
수정 아이콘
여자가 대체재를 구할 가능성이 낮은 상태에서 격노할 일은 안 만드는 그정도 느낌이네요.
Cazellnu
21/01/15 12:22
수정 아이콘
괜히 지주들이 처첩거느리는게 아닌
안철수
21/01/15 12:33
수정 아이콘
이혼 안할거라고 못박고 시작인데 무슨 조언을 해달라는건지 이해가 잘...
21/01/15 12: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결국엔 내 남편은 이렇게 능력있다.
바람은 피우고 있지만 집에 꼬박꼬박 이만큼 돈 갖다주는데 부럽지? 이런 느낌이라
21/01/15 15:52
수정 아이콘
주작아니면 그냥 상간녀 남편 욕해달라는 거 같은데요.
21/01/15 12:43
수정 아이콘
사우디 왕자들은 부인이 몇명일까..
21/01/15 13:13
수정 아이콘
이슬람법으로 최대4명으로 정해져있어서 국왕이라도 4명 넘지는 못합니다.
리로이 스미스
21/01/15 14:25
수정 아이콘
첩까지 정하면 더 늘릴수 있지 않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1/15 15:27
수정 아이콘
첩은 없고... 대신 새 부인을 들으면 부인중 하나랑은 이혼하는 형태로 총 정원 4명 유지하죠.
리로이 스미스
21/01/15 15:34
수정 아이콘
아~ 로테이션. 하긴 주전이랑 벤치멤버 차이가 있긴 하죠.
여우별
21/01/15 12:5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개인적으로 변호사 알아봐서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증거 잡을 수 있는 거 다 잡고
평생 양육비 내게 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바람 피는 인간한테 당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나의 인생이 한 순간에 불행해집니다.
돈이 있어도 죽고 싶어질 거 같아요
플리트비체
21/01/15 13:00
수정 아이콘
의사 위엄
사마의사소
21/01/15 13:19
수정 아이콘
지금은 그렇지만 첩이 나중에 가만히 있지 않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월 900이 시간이 지나가면 월 300-400으로 줄고
첩에게 900이 갈것 같은데요 크크
콩탕망탕
21/01/15 13:27
수정 아이콘
샤넬백/에르메스백은 보통 어느정도 하나요?
아반떼/그랜져 정도 되려나요?
21/01/15 13:33
수정 아이콘
에르메스 버킨백이나 켈리백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판매원들이 마냥 '을'이 아니라 바로 나 이거주세요 하면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뭐 대기 1년이상 하셔야 된다 이런다더군요. 그래서 미리 미리 판매원 매출을 좀 올려줘서 친해지고 난 다음(1000만원 정도 매출 올려주면)에 판매원이 백을 가져다준다더라구요..

저도 직접 사본건 아니라..
21/01/15 16:03
수정 아이콘
약 2배정도 차이납니다.
StayAway
21/01/15 13:42
수정 아이콘
의리있는 남자는 지갑에 돈이 있어도 밖으로 돌지 않는 사람이고,
의리있는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어도 곁을 지켜주는지를 보면 된다는 말이 있죠.
21/01/15 13:44
수정 아이콘
좋은 말이네요. 주변을 보면 정말 그걸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
라울리스타
21/01/15 15: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800만원의 위엄이지만

주변 전업주부 하겠다는 여성들에게, 애가 어느정도 크면 남편에 비해 작은 수입의 일이나 경력단절되는 일이라도 해라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수입이 0원에 무직이면...평생 끌려다닐 수 밖에 없어요. 조금이라도 벌어야 내자식 그까이 돈 부족해도 내 스스로 키울테니 이혼해달라라고 요구라도 할 수있죠. 비단 배우자 뿐만이 아니라 자식도 권위적인 부모님이 미워도 용돈 따박따박 주면 캥거루되기 쉽죠.

그동안 편하게 살아온 댓가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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