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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 02:00
아... 솔직히 조금 오글거린다는 생각말고는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나이를 똥꾸로 먹은건지... 아니면 먹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 20대 후반이란 나이는 너무 어린나이 인건지
21/01/17 02:06
저게 참.... 지나치게 극적으로 그려진 듯 하지만
실제로 저런 상황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극소수나마 실제로 있다는 걸 생각하면 ... 슬프네요
21/01/17 02:27
몇년전에 아이들 남기고 혼자 암투병 하다가 떠나신 어머니 다큐였나 그걸 본적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특히 편지 쓴거 읽는데 오열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갑자기 먹먹해지고..
21/01/17 02:29
다시 저 상황이되더라도 결과를 뻔히 알더래도 아마 같은 선택을 하겠죠....아이를 갖고 커가는걸 보는건 너무나도 큰축복이기에..
21/01/17 06:41
딸: 과거로 돌아갈수 있으면 나때문에 고생만하셨던 어머니를 행복하게 하기위해 이말을 전하고 싶다.
“비트코인 테슬라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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