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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7 18:36
싼 건 아니겠지만 딱히 창렬로는 안 보입니다. 맛이 편의점 인스턴트 수준이라면 모를까.......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강남 한복판이면 오히려 싼 걸수도 있죠.
21/01/17 19:54
위치가 이수역(사당1동 쪽) 이던데 제가 결혼전까지 30년 살아본 경험으론 싼건 아닙니다..
뭐 어차피 저 집이야 현지인 상대보단 쯔양 이름보고 오는 사람들 상대로 장사할거겠지만요..
21/01/17 23:19
2222... 유튜브가 평생 못간다는거 지난번 사건으로 몸소 겪었으니 엑시트를 만드는것 같네요. 지독하게 먹는 bj이니 양만큼은 듬뿍 있었으면 한데 좀 아쉽네요 흠흠
21/01/17 17:04
유튜브가 젤 안정적인 캐쉬카우 아닌가싶은데 당사자들 생각은 다른가 보네요.
저같으면 건물이나 안정적인 배당주 사가지고 놀고 지낼 것 같은데 참 신기합니다
21/01/17 17:32
주변에 훅 가는걸 직접 봤는데 안정적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죠. 자기도 멘탈 터져서 아예 접을 생각도 했었고.
근데 이 시기에 분식집 오픈은 신기하긴 하네요 크크
21/01/17 17:27
유튜브 하다가 훅 갈 수 있다는 걸 몸소 겪어봤는데 유튜브만 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고 안친다 해도 먹방 컨텐츠도 영원히 할 수 있는게 아니죠.
21/01/17 17:36
뭐 돈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은 여러개 만들 수 있으면 만드는게 좋긴 한데 본인 이미지랑 음식이 너무 동떨어져 있어서 어찌될지 흥미롭네요
21/01/17 17:57
식당이야 차릴 수 있죠.
리스크도 커서 본인으로서도 큰 도전일 겁니다. 저런 일은 개인적으로는 응원하고 싶네요. 전에는 일부 쯔양팬들이 마치 살아있는 천사마냥 떠받들어서 보기 불편했는데, 요즘은 또 잣대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안쓰러운 느낌입니다.
21/01/17 18:31
야망이 있는 친구였군요. 사업도 하고
저라면 그냥 건물 사놓고 펑펑 놀텐데 크크 아니면 주위에서 사업하려는 사람들이 엄청 들러붙나 보네요.
21/01/17 19:54
저도 가성비로 양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쯔양이라는 이름값이 있으면 절대적인 양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정도 있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가격이 높아도 양이 많던가, 아니면 메뉴를 분리해 비싸지만 양이 많은 메뉴른 준비하던가 하는 걸 기대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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