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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7 17:52:11
Name roqur
File #1 Screenshot_20210117_175006_Chrome.jpg (926.1 KB), Download : 70
출처 네이버 웹툰
Subject [서브컬쳐] [용비불패 계층/스포] 20년간 기다려온 캐릭터 (수정됨)


마교 교주 수라마제 옥천비

모든 예측이 다 빗나가고 템빨에 의존해서 의기양양해하다 주인공한테 흡수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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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젤힘드러
21/01/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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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약하게 만들엇을까요
너무 포스가 없던데..
21/0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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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영이 스작님 최애캐라 귀영이 죽은 순간 악역창작의욕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양지원
21/01/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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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드래곤볼화 된거 참고 보던 팬들도 단 나온 이후로 다 떠나간 것 같네요.
한방에발할라
21/01/17 18:0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강룡이랑 옥천비 싸울 때 대사없이 전투 장면만 쭉 나열된 건 이전보다 훨씬 전투씬 퀄이 올라가긴 했죠. 웹툰에서 나올 수 있는 무협 격투씬에서 최고수준이 아닌가 싶은데 액션퀄이 이전보다 좋아지니까 스토리가 그에 비례해서 다운...
21/01/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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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도 있고 용비 vs 옥천비도 엄청 좋았죠....

개쩌는 배경작화만 봐도 아직 작화력이 날카롭다는 건 알 수잇지만 그거 보면서 오랜만에 감탄
아지매
21/0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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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달아야할듯한데요
한방에발할라
21/01/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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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에서 묘한 말이 나오긴 했습니다. 쟤가 진짜 옥천비가 맞냐...걔의 원혼 같은 것들만 구체화 된 존재 같았다라는 감상을 구휘가 말하긴 합니다. 이전의 옥천비랑은 성격도 좀 달랐다고 ....
나름쟁이
21/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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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밀렸는데 봐야겠네요
21/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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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가도 옥천비를 너무 포스없는 캐릭터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의식했는 지, 마교대전 시기 옥천비는 당당한 고수의 품격이 있는 성격이었다고 구휘, 용비의 입을 빌려 쉴드 쳐주기는 했는데 뭐 이미 찌질한 캐릭터로 인식 박힌 상황에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스토리 작가가 암투병 중이라 건강이 안좋으니 급하게 마무리 지어도 이해는 갑니다.
21/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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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휘 회상씬으로 조낸비겁한 모략가로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싶긴 합니다
유유할때유
21/0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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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로 좀 더 무섭게(?) 표현했으면 좋았을텐데
밑에 간부들은 포스있게 그리셨으면서 ㅠㅠ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니 어쩔수없긴하지만
21/01/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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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문제있던 건 스토리작가님입니당.

그냥 작화력을 구휘 용비 강룡에 몰빵하기로 한 듯...
langolier
21/01/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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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토리 자체는 별 재미 없는데 작화가 쩔어서 보게 되더군요.
21/0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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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좀 이상해지긴 했는데

작화 보는 맛에 봅니다. 그림에 집중하니 두 번 봐도 신선하더라고요
한이연
21/0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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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참 아쉬운게 액션씬 묘사가 소용돌이 기술밖에 없는것 같았어요. 죄다 비슷비슷..
21/01/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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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쩌적... 콰아아아....!!!!
라스보라
21/0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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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라는 설정이 너무 별로같아요. 무협고수들의 싸움이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21/01/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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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급 초재생능력은 빌런보다 로우파워 주인공에게 부여해서 처절하게 구르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긴장감이 생기는건데 최정상급 악역 고수가 신체가 조각나도 계속 부활하니 긴장감이 제로였죠. 삼삼아이즈 후지이 야크모나 무한의 주인 만지, 울버린 같은 캐릭이 초재생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서 몰입감을 줬는지 정답이 나와있죠.
21/01/17 18:3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전성기보다 약해져서 재생능력 풀로 활용해가면서 집념을 불태운거면 모르겟는데 내내 후후... 하다가 엌?! 하고 당한 다음 재생하고 ! 후후... 엌?! 재생만 반복하니 이게 뭔가 싶고...
21/01/17 18:47
수정 아이콘
살을 주고 뼈를 깎는 초재생을 활용한 카운터 전술을 보여줬으면 악역의 포스를 살려줬을텐데 단순 샌드백처럼 얻어터지니 재생능력도 의미가 없죠 크크크. 무한의 주인에서 만지vs시라 장면에서 불사자들의 전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는데 재생능력을 단순하게 무한 컨티뉴로 연출한건 별로 안좋은 선택이었습니다.
21/01/17 18:37
수정 아이콘
안본지 꽤 됐네요 ㅠㅠ 갑자기 스토리가 많이 아쉽습니다.
21/01/17 18:45
수정 아이콘
진짜 재생괴인판이 된 뒤부터 재미가 급격 떨어지더라고요;;
무공 스케일을 너무 키워놓으니까 죄다 엇비슷해보이고, 자연파괴는 어마어마하게 하다보니까 기공파싸움 되는 느낌입니다;;
21/01/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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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공파싸움도 웃긴게 용비 나올 땐 생각보다 패턴이 다채로웠습니다...
21/01/17 18:57
수정 아이콘
사실 용비도 언제적 기술을 계속 우려먹는건가 싶었;;;;;
원래 용비불패도 무공묘사가 다채로운 편은 아니었죠. 생각해보면;;;
원래 무협물이 다양한 무공의 묘사가 중점인데, 용비불패는 캐릭터와 임팩트를 중시하면서 무공 자체는 좀 묘사가 힘싸움에 가까웠던 기억이거든요. 그래도 용비불패에서는 그런 단점이 두드러지지 읺았는데, 고수 중반이후 전개부턴 그런 단점들이 두드러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드래곤볼이 된거같기도 하고요;;
21/01/17 18:59
수정 아이콘
하긴 그러네요 하도 번쩍 콰아아만 보다가 용비 보니까 새로웠던걸지도...

그래도 고수 초반에는 꽤 다채롭긴 했거든요. 도겸 소진홍 사패천은 개성도 연출도 각자 강했고...

귀영 죽으면서부터 쿵...! 이 반복되더군요. 격투액션 나와도 맨날 잔상 토막나고 뚫리는 사이 접근해서 때리면 날아가고 반복이고...
21/01/17 18:50
수정 아이콘
적당히 끊었어야 하는데 그걸 못한 느낌이 들어서.. 무협은 앵무살수로 갈아탔습니다.
21/01/17 18:52
수정 아이콘
아비무쌍도 잊지마세요(찡긋)
엔타이어
21/01/17 18:55
수정 아이콘
단이 등장한거부터 밸런스 맞추기 어려운데 지금 진짜 문제는 매주 비슷한 전개가 몇주~몇달째 계속 되고 있다는거죠.
막보스급인줄 알았던 환사는 어이없게 짧게 사라졌고 대망의 엔딩을 장식해야할 싸움이 지지부진하게 질질 끄는게 너무 심합니다.
몇번이나 죽은거나 다름없는 보스가 단때문에 재생되는걸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단을 깨부술 비법을 미리 복선으로 깔아두었다던가 그런 것도 아니라서 이제와서 단을 허무하게 부셔버리면 그것도 화가 날만한 상황입니다.
21/01/17 19:04
수정 아이콘
미리보기 다 봤는데
구휘는 옥천비는 수십년전 마교대전떄 죽은게 맞고
저거는 오히려 옥천비의 원혼, 원념이 뭉친 존재가 아닐까 추측하더군요

용비는 이에 살짝 발끈해서 그떄도 옥천비였고 지금도 옥천비의 원념이든 뭐든 옥천비로 죽은게 맞다면서도
사실 그보다는 분신때 보여준 모습이 원래 옥천비와 더 유사한게 맞다는 말도..
(근데 이렇게 되면 과거회상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용비가 언급한 권모술수의 달인이라는 말과 좀 어긋나는거 같기도 하고..)
이쥴레이
21/01/17 19:15
수정 아이콘
사패천때가 최고절정이었다고 봅니다.

그때는 정말대단했는데... ㅠㅠ

뭐 그래도 지금도 재미있습니다.
로제타
21/01/17 19:28
수정 아이콘
아 담주 스포군요 아
21/01/17 21:00
수정 아이콘
쿠키스포인가요?
뭐 대충 예상은 하고있긴했습니다...
동년배
21/01/17 21:32
수정 아이콘
고수는 무공이 무협이라기 보다 드래곤볼 베지타전 수준이라...
21/01/17 21:35
수정 아이콘
용비불패
용비불패외전
괴협전

소유중인데...

환사랑 단이랑 이계 어쩌구 얘기 나올때
어!?!
괴협전이랑 연결되나?!?! 싶었는데...


고수도 일단 단행본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1/17 21:4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주 반가운 얼굴들이 또 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용비불패X고수의 콜라보레이션 시작!!
이런이런이런
21/01/18 12: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류기운(스토리 작가분) 실력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아주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문정후 작가님하고 같이 고수 이전에 다음하고 레진에서 연재했던 웹툰들 있었는데 둘 다 스토리로 욕먹었죠...
21/01/18 13:02
수정 아이콘
용불 용불 외전은 상당히 좋았죠. 그게 커리어 하이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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