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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1 11:43:31
Name 블랙번 록
File #1 17722b24db94a6af2.jpg (124.0 KB), Download : 80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자영업이 진짜 힘든 이유


고객  중 일부는 한글을 쓸 수 있어도 읽을 수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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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1/0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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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왜 6일이나 지난 재고를 주시냐고요. 신선한걸 주셔야죠. 재고처리 하시니까 좋으세요?' 라고 할걸요. 어차피 논리로 못 이겨요....
이혜리
21/01/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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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싸해!!??
설레발
21/01/21 11:50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이 의도로 쓴게 맞을 거에요 흐흐..
제 지인도 집에 놔두고 먹을 것도 아니고 바로 취식할 음료인데도 최대한 유통기한 긴걸 고르더라구요.
뭐라 하고 싶었지만 그럼 꼰대라서 걍 참았습니다 ㅠ
그랜드파일날
21/01/21 12:03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서 보면 어차피 바로 마실건데 꼭 뒤에 있는 거 골라가는 사람이 있죠 크크
21/01/21 11:47
수정 아이콘
마트 알바 할 때 저렇게 공격적이진 않지만 비슷하게 물어보신 분들 많았어요.
그거랑 1L짜리 좀 오래 진열되니 밑부분이 불룩해지던데 이거 마셔도 괜찮냐는 질문이랑
빈즈파덜
21/01/21 11:47
수정 아이콘
책을 보지 않고 독후감을 많이 써봤다???
김피탕맛이쪙
21/01/21 11:48
수정 아이콘
와... 유통기한 문제가 아니라 제조일이 맘에 안든다고 항의 한다고요? 진짜 사고의 흐름 자체가 다르군요. 그렇게 지 애들 챙기고 싶으면 낙농가 옆으로 이사를 가서 쳐맥이득지..
피지알맨
21/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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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이해를 못하신듯.. 유통기한 얘기를 한게 아닌데.
21/01/21 12:01
수정 아이콘
원론적인 1차 방어부터 해봐야 하니까요. 애매한 말로 문제제기하는 경우는 진상 본인 입으로 포인트를 말하게 해야 나중에라도 주둥이를 막을 가능성이 생기더라고요.
척척석사
21/01/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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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레알 크크 자기입으로 제조일이 어쩌고 하는 소리를 뱉어내게 해야 나중 대응이 편해집니다.
뚜루루루루루쨘~
21/01/21 11:48
수정 아이콘
마트가면 유통기한 긴걸로(뒤에 진열된) 가져가시는 분들이 있는 만큼 기간을 여유있게 먹고 싶은데 6일(배송 고려하면 4일)전에 제조된걸 받은 불편함이겠죠.

물론 재고처리라고 말할것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21/01/21 11:50
수정 아이콘
그런게 불편하면 직접가서 골라와야죠.....
뚜루루루루루쨘~
21/01/21 11:52
수정 아이콘
저분은 불만이라고 했으니 그렇게 하시겠죠.
어데나
21/01/21 11:48
수정 아이콘
사장님도 주문자 별점평가를 하고, 일정평점 이하 주문자는 주문거부하게 해야 한다니까요.
근데 이러면 사장이 갑질하려나...
21/01/21 11: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평가 지워준다면야 실수로 치부하고 웃어 넘길일 일듯...
자기 자존심 상한다고 안 지워주면 뭐... 그말싫....
후라이후라이
21/01/21 1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보면 유통기한 지난걸 줬다는게 아니라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거 줬다고 뭐라 하는거 같긴합니다
작은거면 바로 먹였을텐데 뭐 이런거보면 착각은 안했다고 봐야죠
근데 저런걸로 양심 따질거면 직접 가서 사는게
21/01/21 11:5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 손님이
유통기한이 남은걸 모르는게 아니라
9일이면 8일에 생산된걸 가져다 줘야지!
하는 느낌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21/01/21 12:26
수정 아이콘
뉘앙스는 그게 맞습니다
이른취침
21/01/21 20:14
수정 아이콘
업자분도 그걸 알지만 모르는 척 쓰신 것 같아요. 흐흐흐
오늘처럼만
21/01/21 11:51
수정 아이콘
자영업, 서비스업 하다보면
국평오를 믿게됩...
21/01/21 11:52
수정 아이콘
??: 손님도 유통기한은 한참 지났네요.
설레발
21/01/21 11:5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vC1gmOLNykY

댓글보니 위 링크 지석진 토크 생각나네요 크크
21/01/21 11:57
수정 아이콘
손님도 예민한건 맞지만, 판매자도 잘못 알아들었네요,
하루빨리
21/01/21 12:05
수정 아이콘
판매자도 저게 제조일자 이야기 하는건 알고 있겠죠. 그러나 '유통기한 안넘었으니 괜찮다.'라는 답변을 최대한 돌려 적은거라 보입니다.
김재규열사
21/01/21 11:59
수정 아이콘
근데 자기가 눈으로 보고 고르는게 아니라 배달 시키는거면 어느정도 맘에 들지 않을 수 있다는건 감수하는게 맞을텐데.. 논리로는 어차피 못 이기는구나
애플리본
21/01/21 12:02
수정 아이콘
"완전 새거는 아니더라도"에서 보면 저 사람은 제조일자를 보고 말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진상이네요;
바카스
21/01/21 12:05
수정 아이콘
문맹률이 더 한 미국조차도 참 별의별 기상한 인폼으로 제품 안에 적극 표현해놨더라구요.
초록물고기
21/01/21 12:05
수정 아이콘
미리 유통기한은 00일 이상 남은 것으로 보내며 유통기한으로 인한 반품은 안된다고 써놔야 겠네요.
뒹굴뒹굴
21/01/21 12:06
수정 아이콘
제조 일자로 난리치면 진상이죠.
유자농원
21/01/21 12:06
수정 아이콘
제조일자라한들 진상인건 안변함...
패마패마
21/01/21 12:09
수정 아이콘
더 심하죠 크크
사비알론소
21/01/21 12:35
수정 아이콘
크크 그쵸 유통기한을 잘못본거면 멍청한거고 제조일자를 제대로 본거면 심한 진상..
larrabee
21/01/21 12:34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지난거면 타당하죠 제조일자는 진짜 듣도보도못한 신박함이지만
유자농원
21/01/21 12:40
수정 아이콘
저 우유의 유통기한은 15일이니까요 지나지 않았습니다. 1.유통기한이 15일인데 3일로 착각한 경우. 2. 제조일자를 이야기한 경우 두가지를 전제하고 댓글 작성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실제로 지났을 경우를 말한 것은 아닙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는 댓글 작성은 사과드리겠습다. 죄송합니다.
larrabee
21/01/21 12:5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저도 1번이라면 쓴 사람이 이해는 된다는 취지에서 쓴 댓글입니다 말이 짧았네요
유자농원
21/01/21 12:51
수정 아이콘
그렇네유 진짜 3일로 생각했으면 납득은 가는 크크
다크폰로니에
21/01/21 12:08
수정 아이콘
저런걸 진상이라고 하는거 맞죠?
21/01/21 12:1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맛 별점이 1.0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조일자 1일차 우유랑 6일차 우유랑 맛 감별할 수 있나 보네요.
21/01/21 12:21
수정 아이콘
우믈리에!
2021반드시합격
21/01/21 12:11
수정 아이콘
식품이 공장 생산라인에서 순간이동으로 자기 집 냉장고에 들어와야 만족하시려나요
네이버후드
21/01/21 12:19
수정 아이콘
젖소에서 바로 입으로 가야 만족
그랜드파일날
21/01/21 12:17
수정 아이콘
"4살 7살 애들 조금씩줘보겠다고"
진상특) 아이 들먹임
21/01/21 12:36
수정 아이콘
애키우기 힘들어서 저출산이다뭐다 하지만 저런 맘충같은것들 다 봐줘야되는지
아웅이
21/01/21 12:20
수정 아이콘
진상이긴 한데 마트에서 산거보다 2~3일 더 되긴 하는거같네요.
21/01/21 12:21
수정 아이콘
이건 워딩의 문제지 있을법한 일이죠. 1000미리 우유 먹는데 7일 걸리는 집인데, 유통기한이 7일도 안남은 제품이 배달온 셈이죠.
고란고란
21/01/21 12:53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이야 이 시점까지 팔 수 있음이지 이 시점 이후는 못 먹음... 이 아니니까요.
21/01/21 15:39
수정 아이콘
굳이 잘잘못을 가리자면 판매자쪽에 잘못이 있는 건 아니고, 저따위로 쓴 리뷰어 질못이 맞죠. 처음부터 유통기한 낭낭한거로 보내달라고 했으면 아무문제 없으니까요.
고란고란
21/01/21 15:5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돈 드는 일 아닌데 요청사항 한 마디 더 쓰면 되는 걸 사후에 저리 말하면 진상인 거죠.
21/01/21 12:22
수정 아이콘
저런인간들은 집에서 소 키워야죠.
척척석사
21/01/21 12:22
수정 아이콘
손놈이 제조일자 가지고 난리부리는 거 사장이 못 알아들어서 저렇게 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알아들은들 제조일자 가지고 무슨 대응을 하겠습니까? 다음부터는 서울우유 대리점에서 바로 받아다준다고 할까요?
지금 대응한 것처럼 답 없는 헛소리는 무시하고 아아~ 유통기한 문제없어요~ 만 앵무새처럼 뱉어야죠. 그러다가 손놈이 대놓고 제조일 운운하면 이제 그놈이 문제라는 게 더 명확해지는 거니 내가 대응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지는 거고요. 논리를 몰아가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21/01/21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마트나 편의점 가면 제조일자 꼭 확인하지만 저런 걸로 1점 테러라니.. 참..
Lina Inverse
21/01/21 12:30
수정 아이콘
인류보완계획이 절실합니다
Chasingthegoals
21/01/21 12:32
수정 아이콘
타노스 전직 자영업자설..
저래서 손가락 튕기려고 한 거였나.....
다이어트
21/01/21 12:33
수정 아이콘
딱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긴 하죠. 마트에서 요쿠르트 8개짜리 사오면 그냥 안보고 집어와도 유통기한 늘 10일는 되어서 널널하게
매일 1개씩 먹으면 되는데 그냥 가끔 마트 가기 귀찮아서 주문 배달 시키면 꼭 5일 정도 남은걸로 배달 시켜줘서 하루에 2개씩 먹어야 맞긴 하더라고요.
21/01/21 12:34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지난걸 보내는건 클레임 정도가 아니라 영업정지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거죠. 점주야 알면서 적당히 대답한 모양새고..
헤나투
21/01/21 12:34
수정 아이콘
심지어 1+1이네요. 우유는 아닌거 같지만
냉이만세
21/01/21 12:43
수정 아이콘
그냥 셀프 바보 인증이죠.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
21/01/21 12:46
수정 아이콘
선입선출은 어쩔수없지
죽력고
21/01/21 12:49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거 보면 장사하시는 분들 보살같습니다.
피우피우
21/01/21 12:49
수정 아이콘
말을 너무 까칠하게 해서 그렇지 리뷰에 쓸 수도 있는 내용아닌가 싶네요.
판매자 측에서 별점에 굉장히 민감하다는 건 아는데 (그래서 아마 제가 저런 상황이었으면 굳이 1점 주면서 악평 남기진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불만사항 있으면 쓸 수 있는 거죠.
우유 2L짜리 큰 거 일주일 이상 두고 마시는 분들은 저 리뷰 보고 배달시키기보단 직접 가서 제조일자 보고 골라 구매해야겠구나 판단하실 수 있겠네요.
소류겐
21/01/21 12:52
수정 아이콘
저런거 볼 때마다 고객리뷰도 평점 매길수 있게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1/01/21 12:53
수정 아이콘
제조기한을 유통기한으로 착각하고 클레임건게 아니라
그냥 제조기한 자체가 늦은 우유를 보냈다고 뭐라하는 것 같네요
싶어요싶어요
21/01/21 12:53
수정 아이콘
2,3일 남은거주면 저도 기분은 좋지않을듯. 본문은 6일인데 애둘이면 이틀내로 다 먹을텐데...
21/01/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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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트에서 오뎅국 끓이려고 오뎅을 샀는데 글쎄 유통기한이 하루 남은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미역국 먹으려다가 강제로 오뎅국 먹었는데 좀 빡치긴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라면 박스 단위로 시키면 유통기한 한 달 남은거주죠.
문의란에 보면 대부분 유통기한 낭낭한거 달라고 요청하는 글들이구요.
아마 같은 의미로 그랬던 것 같은데, 솔직히 말하면 재고처리 느낌으로 준거 맞죠.
인터넷에서 라면 싸게 파는것도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 제품들 제고처리 느낌으로 싸게 파는거니깐요.
21/01/21 13:21
수정 아이콘
굳이 그렇게 따지자면 유통기한이 40%이상 남아 있는데 재고처리라고 보는게 맞나요?
21/01/21 13:23
수정 아이콘
에이, 어묵 살 때 유통기한 안 보고 사신 건 본인이신데 누가 강제로 어묵국을 먹였다는 건가요. 그건 남탓이죠. 인터넷에서 유통기한 짧게 남은 라면 싸게 파는 건 전혀 다른 경우라 본문과 상관없고, 유통기한 6일이나 남은 제품을 재고처리라 보시는 근거는 댓글에 없네요.
21/01/21 14: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다음부턴 맨 앞에 있는거 집어오더라도 유통기한 꼭 확인해야겠네요.
로제타
21/01/21 13:30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사셔서 빡침을 느끼셨습니까... 본인 선택이신건데..
21/01/21 14:36
수정 아이콘
고객이 그렇게 선택하도록 유도한 마트에 대한 일종의 빡침이죠.
로제타
21/01/21 15:48
수정 아이콘
선입선출은 식품 종사자로서는 기본입니다. 나중에 들어온 유통기한 긴 제품을 맨 앞에 진열할 수 없는거 아닙니까. 어묵 유통기한 하루라도 지나면 맛 확 변한다고 인지할 정도면 스스로 먼저 체크를 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그러라고 유통기한이 찍혀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이래도 그 마트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그 마트는 안가실지 모르겠지만요
모아찐
21/01/21 13:48
수정 아이콘
진상 여기 있네요. 하루 남은거 ‘본인’이 직접 사놓고 강제로 오뎅국 먹었다는 사람 크크크크
21/01/21 14:30
수정 아이콘
물론 최종적으로 유통기한 확인 못한 제 잘못이 크지만
신선코너 진열대 맨 앞에 있는거 집었왔는데 하루 남으면 빡칠 수 있는거죠.
오뎅은 유통기한 하루 이틀만 지나도 맛이 확 변해서 쉰내랑 기름 쩐내나고 먹지도 못하는 음식인데요.

그리고 마트가서 환불해달라고 했습니까? 가서 따지기라도 했습니까?
여기서 왜 진상 이야기가 나오죠?
모아찐
21/01/21 15:08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확인 안하고 구매. 1차
구매하고 보니 유통기한 하루 남았는데 환불 안함. 2차
그래서 미역국 먹을라고 했는데 '강제로' 오뎅국을 먹고, 빡침
1차로 확인 안했고, 2차로 환불도 안한건 윤정님이고, 심지어 오뎅국을 만들어서 먹은 것도 윤정님인데 그것이 갑자기 왜 '강제'가 되나요?

아, 유통기한에 대한 확인 부분을 마트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결과적으로 '빡친' 윤정님의 모습을 저는 진상이라 생각해서 진상이라고 했습니다.
셀트리온
21/01/21 14:09
수정 아이콘
오잉 다른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오뎅이 1개 들어있을리도 없고 하루 남았으면 마트에서 재고처리로 할인해서 파는 게 맞지 않나요
짜증나는 일이 맞는 것 같은데
로제타
21/01/21 14:33
수정 아이콘
찝찝하면 안사면 그만인 일이거든요.
셀트리온
21/01/21 15:16
수정 아이콘
그게 보통 마트급에 통상적인 믿음이 있지 않나요 1-2일 정도 남은 건 할인바구니에 있을 거라는
로제타
21/01/21 15:50
수정 아이콘
믿음과 상관없이 오뎅 하루만 지나도 냄새난다는데 할인이라고 사면 누구 잘못인지요... 할인이라고 사지는 않으신 듯 하지만요. 근데 그런 믿음과 짜증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셀트리온
21/01/22 00:21
수정 아이콘
할인바구니에 있는 게 아니니까 며칠은 남았겠지 하고 진열대에 있는 걸 고르지 않을까요?
로제타
21/01/22 00:55
수정 아이콘
아 그 말씀이셨군요. 그래서 짜증난다고.. 근데 그런 할인바구니가 모든 마트에서 보편적으로 시행되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근데 보통 하루전 폐기일텐데 놔둔 마트도 잘못했네요
키르히아이스
21/01/21 22:43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릅니다
마트는 아무잘못없는데
본인이 사놓고 강제니 빡치니하니 장판파가 열리죠 쯧
모나드
21/01/22 07:21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은 유통할 수 있는 기한입니다...
그 내에 샀으면 된 거고 하루이틀 뒀다 먹어도 문제 없습니다. 감안하고 정하는 유통 기한이니까요
21/01/21 12:59
수정 아이콘
제조기한인거 알고 쓴거같네요
alphaline
21/01/21 13:01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과 섭취가능기간을 동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로드바이크
21/01/21 13: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유통기한 넘어서 먹어서 배탈나면 그럼 보상가능한가요??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안전한 기간을 정해놓은건데
alphaline
21/01/21 13:39
수정 아이콘
대댓글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유통기한은 실제 식품이 상하기 시작하는 기간보다 아주 보수적으로 잡혀있습니다
단적으로 우유 같은 경우도 뜯지만 않았다면 유통기한 +1달 정도는 아무 문제도 없어요 한국소비자원 조사 등 근거도 다양하고
어렸을 때 모종의 이유로 집에 항상 우유가 넘쳐나서 유통기한 한달 넘긴 우유 가족 모두가 최소 10년은 먹었는데 한 번도 변질 등 문제 생긴 적 없습니다
로드바이크
21/01/21 13:42
수정 아이콘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을 사용하는 이유는 책임소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범위 라는게 우리는 여기까지는 식품이 상하지 않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를 포함한다고 봅니다.
21/01/21 14: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간 유통기한내 판매만 되면 판매자 입장에선 아무런 책임이 없는거죠. 본인이 민감하면 본인이 챙겨야지 저렇게 따질일이 아니라는거죠.
로드바이크
21/01/21 15:56
수정 아이콘
저 판매자/ 구매자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거에 민감하면 가서 고르는게 맞다고 보고요. 배달 된 물건은 유통기한내에 있으니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아찐
21/01/21 15:10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을 넘어서 먹는건 본인의 선택이므로 본인이 책임져야지 그걸 왜 판매처에 보상이 가능하냐고 묻습니까?
로드바이크
21/01/21 15:53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과 섭취가능기간이 다른데 미개한 사람들이 그것을 모른다라는 늬앙스여서 섭취 가능기간을 표시 하지 않는 이유는 제조사가 책임지지 않는 범위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유통기한에 민감하다면 본인이 매장가서 골라오면 되는거고. 유통기한이 넘지 않았다면 판매처에서 보상할 이유는 없겠죠.
21/01/21 13:06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지난거면 댓글 다는게 아니라 교환 했겠죠.

애들 먹일거면 많이 안먹고 오래두고 먹는편이니 제조일자도 보고 사긴하죠. 저런식으로 항의 하는건 좀 오바지만 제조일자 따지는게 무슨 엄청 이상한것 처럼 말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어바웃타임
21/01/21 13:08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잘못된 상식...
21/01/21 13: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걸 엄격하게 따지면 편의점에서 우유를 팔 수가 없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바로 재고를 소진해야하는 건데요. 현실상 불가능하죠. 유통기한은 말그대로 유통이 가능한 기한인데 여기에 대해 인식이 좀 변할 필요는 있는 거 같습니다.
카루오스
21/01/21 13: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손님이 저거 따지기 시작하면 장사 못하죠.
뒹굴뒹굴
21/01/21 13:13
수정 아이콘
1~2일 남은 것도 아니고 유통기한 12일 중에 6일 지난거에 민감해 할거면 서울우유에서 배송 시켜 먹어야죠.
로제타
21/01/21 1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통기한 얼마남지 않은걸 팔지말라는 법도 없는데 웃긴거죠.
6일이나 남았는데 품질이 변할리도 없구요.
저런 사람은 그냥 대관령 가서 사드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좀 웃긴게 스스로 먼저 자기가 조심해야하거나 민감한 거 체크 안하고 무조건 상대방에 책임 전가하죠. 매운거 시켜놓고 우리 애는 매운거 못먹는단 말이에요!! 성질낸다던지.. 본문도 평소 제조일자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먼저 체크를 했어야되요.. 제조일자 얼마 안된걸로 부탁한다고.
Starlord
21/01/21 13:15
수정 아이콘
저게 이해가 된다라는 분들은 자기 좋자고 업자가 그럼 유통기한 절반이나 남은걸 폐기하고 갓 입고된 우유부터 줘야한다는 말씀인가요 크크 너무 이기적인데
피우피우
21/01/21 13:56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단 표현 빼고 내용만 보면 리뷰는 쓸 수 있는 것 아닌가 해서요.
저는 배달시키거나 맛집 찾을 때 평점 낮은 순으로 정렬해서 리뷰를 보는데, 내용에 따라 이건 내가 신경쓸 거 아니니 제끼고, 이건 어쩌다 한 번 그럴 수도 있는 사항이고, 이건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고 이런 식으로 대충 판단해서 고르거든요.
저 리뷰 보고 제조일자 신경 안 쓰는 소비자는 별 것도 아니네 하면서 그냥 배달 시킬테고 제조일자 신경쓰는 예민한 소비자는 유제품같은 유통기한 짧은 음식들은 배달 시키기보단 직접 마트나 편의점가서 사야겠구나 생각하게 될 수도 있죠. 리뷰라는 게 사실 주관적인 구매후기에 불과한 거라..

물론 저렇게 까칠하게 쓸 사안은 전혀 아니라고 봐서 표현에 대해선 리뷰 쓴 분이 욕먹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조일자에 민감한 편인데 6일 지난 게 와서 아쉽네요ㅠ" 정도 썼으면 욕 먹을 이유가 없지 않았을까 싶은 거죠.
21/01/21 13:19
수정 아이콘
오바맞는데요? 왜 오바가 아니라는건지?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생각하시는건가 이글의 완성은 일부댓글이네요

이런 문제야 말로 꼬우면 직접사라가 적용돼야죠. 지 편한것만 찾는데
모나크모나크
21/01/21 13:20
수정 아이콘
기왕이면 싱싱한 게 좋긴 하죠. 애 둘 키우는 집에서 1000ml 조금씩 며칠씩이나 먹인다는 말은 아주 구차하지만요.
21/01/21 13: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유통기간이 적게 남은 품목은 마트에서 대폭 세일해서 팔기도 하니까, 유통기간 따지는 민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가를 다 주고서 유통기간이 조금 밖에 안 남은 제품을 받으면 빡칠 수도 있죠. 다만, 그게 불만이면 직접 마트가서 사와야지 배달 업체에다 진상 부릴 것이 아니라.
앙몬드
21/01/21 13:25
수정 아이콘
이 글 댓글만 봐도 자영업이 왜 힘든지 알겠네요
보라보라
21/01/21 13:30
수정 아이콘
제조일자인거 알고도 저렇게 보낸거네요.
21/01/21 13:42
수정 아이콘
댓글만 보고 토했습니다
StondColdSaidSo
21/01/21 13:52
수정 아이콘
젖소 배송이면 해결되려나
태공망
21/01/21 14:07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제조일자에 민감하면 직접 사서 먹어야죠.
우유같이 사기 쉬운 식품이 어디있다고.
양현종
21/01/21 14:26
수정 아이콘
2~3일 남은거면 모르겠는데 6일이나 남은거 가지고 클레임 거는건 오버죠
사업드래군
21/01/21 14:31
수정 아이콘
댓글만 봐도 6일이나 남은 유통기간을 두고 꼬투리 잡을 분들이 많군요.
스타본지7년
21/01/21 14:44
수정 아이콘
저게 맘충이죠 뭐.
멀면 벙커링
21/01/21 14:45
수정 아이콘
애들 조금씩 줄거면 애초에 작은 걸 주문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요. 돈 아낄려고 큰 거 주문한거면 저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건 아닌가요, 하루이틀차이도 아니고 6일차면 재고처리니 양심껏이니 란 소리 들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만...
21/01/21 18:40
수정 아이콘
가끔 말도안되는 클레임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설명하거나 잘못 알고있는 점 알려드리려고 하면 피곤합니다. 그냥 죄송합니다하고 환불 교환처리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고 속편해요. 내가 편하자고 이렇게 대응하는게 진상을 만들고 사회적 전체적으로 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가능성탐구자
21/01/21 19:21
수정 아이콘
집안일 하면서 선입선출 안 하나
맥핑키
21/01/21 19:36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다릅니다.
https://blog.lgchem.com/2019/08/22_expiry-date/
맥핑키
21/01/21 19:36
수정 아이콘
배달까지는 유통의 범주에요. 15일 안에만 배달되면 되는 겁니다.
21/01/21 20: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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