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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2 18:37
저도 사탕, 초콜렛, 콜라 같은건 일절 몸에 안 대는데 술이...ㅜㅜ
나이 36살에 검진받으면 나머진 다 괜찮은것 같은데 간수치는 요 3~4년동안 슬슬 올라가네요....ㅜㅜ
21/01/22 18:27
재수하던 도중 신검받는데, 저는 그때까지 술을 마신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방간 수치가 무슨 하늘을 뚫을 기세여서 재검처리 받았는데, 알고보니 재수할때 저녁마다 먹던 웰치스 뚱캔이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음료수 끊고 한동안 약 복용하면서 운동해서 수치 내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아무생각없이 먹던 음료수의 위험성을 배웠습니다..
21/01/22 18:41
최근에 미친듯이 아이스크림과 제로콜라를 섭취중인데....;;; 손발이 덜덜 떨리는군요. 최근 두달 들어서 군것질이 미친듯이 땡기더라구요.
21/01/22 19:18
퇴근하고 맥주 한 잔 하고 잔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 전 대신 뚱캔 하나 마시는데
액상과당 얘기가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 뭔가 끊어야할 분위기 입니다. ㅠㅠ
21/01/22 20:39
1일 2식으로 밥 말고 군것질도 딱히 안하고
오로지 1일 1뚱캔만 합니다 근데 요새 보면 액상과당이 얘기가 제일 많아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ㅠㅠ
21/01/22 22:32
전혀 아닙니다. 과당은 섭취량이 문제인거지만 알콜은 그냥 극소량만 들어가도 일단 해가되요. 과거에는 도움이 된다 어쩐다 말이 있었지만 최근 연구들 종합해보면 그냥 극소량도 해악이라는 것이 사실상 정설화됐습니다. 과당은 적당량 조절이 필수라면 술은 그냥 금주가 답입니다.
21/01/23 13:30
넵. 랜싯 같은 곳에 등재된 최근 연구결과들 종합해 보면 한잔의 와인과 맥주만으로도 몸에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결론지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이런 연구는 서양 대상인 경우가 많아 소량 기준이 와인 한잔 맥주 한잔 이런 식인데도 불구하고 몸에 안좋은 것으로 사실상 결론났죠. 특히 암에는 극소량의 알콜도 최악입니다. 기존 연구에서 몸에 좋다고 나왔던건 표본상의 문제로 대부분 잠정결론났고요. 와인의 경우도 와인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곤 하지만 그건 폴리페놀 성분이 그렇다는거지 그거 극소량 들어있는 와인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아니고 해악이 훨씬크다..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소주나 모스카토,디저트 와인은 당도 엄청나게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아서..건강 생각하면 그냥 금주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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