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1/24 21:09
해봤자 해결 안 됨 + 돈이 더 들어감 + 소송하는 것도 층간 소음 못지 않게 피곤한 일임 등등... 그렇다고 참고 살기에는 큰 고통이고 진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대체적으로는 윗층이 조심해주면 끝나는 일이고 그 수많은 윗층이 다 무개념은 아니니까 그런 일반적인 경우기를 바라야죠. 구조적 문제/무개념 윗집은 정말 답이 없는 거고 둘이 더 해지면 그야말로 환장의 콜라보
21/01/24 21:10
뭐 실제로 위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엄한 사람 붙잡고 스트레스 주는 경우도 꽤있죠. 특히 원룸 같은 경우 소음의 주체를 잡아내는 거도 힘들더군요.
21/01/24 21:27
층간소음도 미치지만 층'간'소음도 장난아니지요.
원룸들 쇠문이라 문좀 살살 닫아도 안죽는데 무슨 죽을병걸린다고 문들을 그리 쾅!쾅닫는지. 방금도 또 그랬는데 벌써 몇년째 귀마개끼고 자서 귓구멍에 샤워할 때마다 물 들어갑니다. 귀 염증나겠음
21/01/24 21:31
아랫집 누나가 윗집에가서 저희남동생이 조현병이 있는데 쿵쾅거릴때마다 눈이 돌아가서 나조차 감당이 안된다고하니 그날로 소음이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더라고요
21/01/24 21:44
저는 층간소음에 좀 둔감한 편입니다. 아파트에 살다 보면 어쩔수 없는 면들이 있다보니 그러려니 하는 성격인데....
가끔 본인이 배려받지 못한다고 엘리베이터 같은데 글쓰는거 보면 헛웃음이 나옵니다.... 본인 코고는 소리는 생중계 되고 있는데 말이죠 시끄럽다고 발로 쾅쾅 울려대는데 아랫집은 제가 그런지 알고 올라오고 전 아니다 라고 직접 보여주니 어이없어 하더군요.... 실제 바로 윗집이 아닌경우가 많아서 이래저래 곤란한 경우가 많아서 그냥 보살처럼 사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 중입니다.
21/01/24 22:04
저는 30년 넘은 빌라와 아파트에서만 살아봤는데 층간소음 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옛날 집이 그런 면에서는 더 잘 지은 걸까요? 대신 누군가 이사 오면 다들 인테리어 공사를 하니까 그때는 시끄러운게 더 큰듯하네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