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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8 22:21:02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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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문학계의 코즈믹 호러 레전드.jpg




작가가 인종차별주의자였고, 출판당시에도 논란이 있던건 맞는데,

.................. 그걸 니들이 왜 다시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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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1/01/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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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건 못 만드니까...
마감은 지키자
21/01/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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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Craft??
21/01/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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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조라고 해도 그냥 팬픽인 건데 이건 뭐 흔한 거 아닌가요.
나주꿀
21/01/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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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공포 크크크
21/01/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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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소설 재미없기로 유명하지 않나요? 크크 누구 말로는 러브크래프트 소설보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내용이 더 재밌다고
스덕선생
21/01/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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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시절 도서관에 가서 읽어봤는데 그 낡은 문체에 몰입감이 확 떨어졌습니다.
DND나 워해머처럼 설정보고 상상하는게 더 재밌습니다.
퍼리새
21/01/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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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는 평이 꽤 많긴 한데 전 재밌게 봤어요. 약간 괴담읽는감성으로 보면 재밌더라구요.
빼사스
21/01/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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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 말고 친구인 애슈턴 클라크 스미스를 읽어보세요. 상당히 매력적인 문체에 재미있습니다.
Hudson.15
21/01/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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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머스의 그림자는 재미있었어요
21/01/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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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여성주의적 남성차별적으로 쓰려나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1/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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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기어와라 냐루코보다 재밌는거 낼수있냐고
21/01/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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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궁금해지긴 하는데요 크크
코즈믹호러앞에 사실 젠더니 뭐니 하는건 무의미해질건데 어떻게 내용을 채웠는지가요
까리워냐
21/01/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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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가 헌정으로 쓸건가
음란파괴왕
21/01/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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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소설은 문피아에서 처음 접했는데 꽤 재미있긴했습니다. 저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1/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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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툴루 말하시는거면 꽤 잘쓰고 재밌죠 크크크
어서오고
21/01/2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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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크래프트야 원작자니 그렇다 치고 스티븐킹 무라카미하루키 이토준지같은 남자는 왜팔어...
avatar2004
21/01/28 22:31
수정 아이콘
근데 페미니즘이고 뭐고 간에 김보영작가는 글 잘쓰는 작가이고 이수현작가도 나름 sf 번역가로는 괜찮은 작가라.
거짓말쟁이
21/01/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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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면죄부가 되는게 아니고 오히려 그래서 더 이상하죠.. 잘쓰는 작가니 그냥 글만 쓰면 되는걸 이따위 페미니즘에 숟가락 얹어서 홍보를..
21/01/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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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전략이라고 보셔야 할 겁니다. 이미 실력은 입증된 작가라서요.

이렇게 홍보되는 것만 봐도 효과는 있는 거죠.
음란파괴왕
21/01/28 22:34
수정 아이콘
근데 크툴루 소설을 여성타겟으로 잡은 건 에바같긴합니다. 크크.
칼리오스트로
21/01/28 22:52
수정 아이콘
이유는 모르겠는데 크툴루가 서브컬쳐쪽 여성에 인기가 있더라구요
TRPG를 많이 하는거 같아요
제지감
21/01/28 22:59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오히려 크툴루가 여성향에 가깝습니다(저도 이해는 안되지만^^;;) TRPG는 아는데 D&D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정도
아이군
21/01/28 22:34
수정 아이콘
1.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음
2. 두려움
3. 보는 순간 여럿 미칠 확률 높음

에서 페미니즘과 코스믹호러의 공통점이!!!
21/01/28 22:36
수정 아이콘
인디애나 존스같은 영화도 1,2 편은 지극히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데, 그 당시는 그랬구나 하면서 보는 재미가 더 커지지 않나요...?? 앞으로 안 그러는 게 중요하지 역사적으로 이미 창조된 것들을 바꾸면 조지 오웰 1984 인데...
빛폭탄
21/01/28 22:42
수정 아이콘
러브크래프트의 특정 작품을 고치는 게 아니라 크툴루 세계관을 이용한 페미니즘 소설을 쓴다는 말 같아요.
21/01/28 22:44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요즘 난독증이 심해져서 큰일입니다 ㅠ.ㅠ
21/01/28 22:36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긴 하네요
내배는굉장해
21/01/28 22:38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문학으론 페미니즘 문학을 뭐라고 못하겠습니다. 실제로 82년생 김지영이 우리나라에만 잘 팔리는 게 아니라 K-페미니즘을 수출하고 있다니까요. 이번에도 외국에도 팔리고 하며 좋죠 뭐...
21/01/28 22:40
수정 아이콘
우주적인 무력감 앞에 인간종 암수 구별이 뭔 의미라고...
한사영우
21/01/28 22:41
수정 아이콘
작품에 대한 오마주도 아니 세계관을 받아 들여 쓰는것도 아니고
팬픽도 아니고
낡은 관념을 다시쓰기 위해 쓴다고?

그 작품에 대한 존경은 전혀 없이 그저 상업적 흥보용으로 이용하는것 말고 더 있나요?
21/01/28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그들의 관점에서 다시 쓰겠다는 거 아닌가요? [이게 사실 원조 러브크래프트다] 이러는 것도 아니고...
보라준
21/01/28 22:41
수정 아이콘
[광 기]
유리한
21/01/28 22:43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그냥 새로운 걸 만들라구요..
비오는월요일
21/01/28 22:44
수정 아이콘
다시 쓰지 말고, 새거 쓰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남에꺼 가져다 쓰면서 잘됐다 잘못됐다 평가질은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21/01/28 22:44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 관점에서 쓰면 뭐 어때요?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 거지.
복타르
21/01/28 22:47
수정 아이콘
여자닌자가 나와서 몰살시키는가?
소집해제
21/01/28 22:52
수정 아이콘
크크 닌자는 못참죠
12년째도피중
21/01/28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민족의 독립도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다시 보는 시각이 많이 보편화 됐죠.
참. 이번 중학 교과서에 에밀리 데이비슨 실렸더라구요. 그 더비 경주에 뛰어들어 사망한 페미니스트.
기존의 것들을 페미니즘의 관점으로 재가공하는 작업은 앞으로도 수요가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문화상품이든 여성팬덤이 많아지면 그것을 페미니즘 적으로 재해석, 재가공해달라는 요구가 많아지더라구요.
라임오렌지나무
21/01/28 22:58
수정 아이콘
여성중심의 크툴투 공포는 뭔가? 여자만 골라서 죽이나?
보라괭이
21/01/28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툴루를 페미니즘 여성서사로 바꾼다는 건 도대체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크툴루 앞에서는 그냥 평등한 인간 아닙니까? 애초에 우리가 개미 죽이거나 다룰 때 암캐미 숫캐미 다루는 건 아주 특수한 경우 아니면 없잖아요-_-
인종차별주의로서의 모습도 막상 대표작들 보면 안 나오고...... 그냥 숟가락 얹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남성주의적 서사니 뭐니 하는 건 걍 어처구니없어서 무시하고......

페미니즘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강압', '권력', '지배' 같은 것을 남성적인 것이니 어쩌고 하고, 이것들을 중심으로 한 서사는 남성중심서사니 뭐니 하던데(남자 주인공이면 더하고)...... 설마 그것 때문에 그런 것인지...... 뭐가 되었든 어처구니없긴 합니다.

하다못해 크툴루가 아니라 다른 작품이었으면 오히려 그러려니했을 겁니다. 그런데 남녀평등하게 다 박살나는 크툴루 신화에서 여성서사요? 설마 주인공만 여성으로 하거나 핵심 설정 몇 개만 TS한 다음, 남녀차별적인 요소 몇 개 넣고 여성서사니 뭐니 하진 않겠죠?
Hudson.15
21/01/29 07:09
수정 아이콘
와 여성 크툴루
21/01/28 23: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보영작가는 한국 SF 작가 중에서 최고로 꼽습니다. 소설 속에 페미니즘적 시각도 드러나지만 소설을 망쳐버릴만큼 과하지 않았습니다. 단편집 <멀리가는 이야기>를 보면서, 좀 과장하면 미국에는 테드창이 있다면, 한국에는 김보영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신화적인 무대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장편소설 <7인의 집행관>은 너무 별로였어서,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나올 것인지는 의문이네요.
우그펠리온
21/01/28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김보영의 옛날 작품들은 정말 좋아하고 한국 SF 작가 중에서 최고로 치지만 최근작들은 완전 맛이 갔습니다. 대놓고 페미글로 쓴 [천국보다 성스러운]은 여자들도 보다가 이건 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완전 망작이고 최신 단편작인 [얼마나 닮았는가] 에서 AI 이야기 잘 풀어나가다 여자라서 당했다 가 갑자기 반전이랍시고 튀어나오는데 너무 뜬금없어서 당황.... 김보영씨가 예전에 MB 시절에 정치병 들려서 정치글 좀 쓰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페미질도 그만하고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쓰면 말도 안하는데 억지로 페미를 섞으니까 글 전체가 맛탱이가 가버려요.
21/01/28 2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천국보다 성스러운>은 매우 실망스러웠지만, <얼마나 닮았는가>는 수작과 망작이 섞여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보다는 <7인의 집행관>을 보면 초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는 솜씨가 별로여서, 러브크래프트를 다시 쓴 결과물에 대해서도 그닥 기대가 되지 않네요.

뭐 그건 그렇고 요즘 출판시장의 주 소비층은 확실히 여성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교보문고 소설 코너에 가보니, 매대 가운데 놓여진 신작 소설은 느낌상 70% 이상이 페미니즘 소설로 보였습니다. 아마 그게 잘 팔리니까 그렇게 배치해둔 것이겠죠. 대충 훑어봐도 페미니즘 클리셰, 그러니까 난폭하거나 멍청한 가해자 남성, 현명하고 뛰어난 피해자 여성과 같은 뻔한 구도로 전개되는 소설이 많던데, 그렇게 쓰는게 돈이 되니까 그런 책이 쏟아지는 거겠죠. 그 매대 앞에서 남성 소설독자인 저는 상당한 소외감을 느꼈습니다.
avatar2004
21/01/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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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7인의 집행관도 나름 재밌지 않나요. 저도 김보영작가를 나름 한국 SF계에서는 탑급으로 꼽긴 하는데 최근작품들은 안봤지만 그렇게 별로인가보군요..그나저나 .SF 문학계가 서양도 여성작가 판인데 우리 나라는 문학계 자체가 여성작가들이 대세라..페미니즘 이런거야 뭐 그냥 디폴트
우그펠리온
21/01/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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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것들 대부분 전부 페미니즘 빠지기 전에 쓴 것들이죠...[역병의 바다]는 그냥 무난한 러브크래프트 팬픽 같은 소설이었고...SF 작품들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요즘 SF쪽은 페미로 심각합니다. 어떤 것들은 SF책인지 페미책인지 헷갈릴 지경...

지금 출판계가 남녀가 많이 갈렸죠. 안 그래도 없던 남자 독자들도 웹소설과 라노벨로 많이 빠졌고...2020년 문학 소설 판매량 순위권에 남자 작가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사가 났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남자 작가들이 트렌드를 못 따라와서 그렇다고...반대로 영화계에선 여자 감독들 너무 없다고 여자라서 차별한다고 난리치고...크크 진짜 병입니다 병.
21/01/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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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천개의 파랑>이라는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받은 소설을 읽었습니다. SF적 상상력과 아이디어, 그걸 풀어가는 능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소설 사이사이에 천박하고 타락한 남성//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성 구도가 반복적으로 나와서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처음에는 짜증났는데, 나중에는 동급생 게임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H씬처럼, 소설에도 이런걸 넣어줘야 팔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시마두장
21/01/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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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시장 고객이 여성층이다보니 대놓고 한남 운운하는 마케팅도 가능한거였겠죠.
남성 독자층이 그렇게도 없나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씁쓸합니다.
카바라스
21/01/28 23:13
수정 아이콘
머 여자제갈량 같은것도 페미니즘 삼국지죠. 재밌긴했지만 작가가 때려쳐서..
Jedi Woon
21/01/29 00: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만화가 정훈이가 삼국지 만화 그리고 금방 끝내버린게 있었는데 거기선 조조가 여자였죠
좀 각잡고 제대로 그려줬으면 참 잼있게 봤을텐데
21/01/28 23:17
수정 아이콘
듀나도 거른 러브 크래프트 다시 쓰기
21/01/28 23:20
수정 아이콘
진정한 호러긴 하네요 크크
몽쉘군
21/01/28 23:54
수정 아이콘
일본처럼 아서왕을 여자로 바꿔버리...
잉차잉차
21/01/28 23:57
수정 아이콘
엠라쿨은 여성인데...
21/01/29 07:45
수정 아이콘
길가다가 여틀루님과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만으로 시선강간으로 고소당하고 미쳐버리는 엔딩 같은 건가요?
21/01/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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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기만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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