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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13:17
사장에게 쳐맞고 결국 끌려가서 노예처럼 혹사당하다가 과로로 병사했는데, 사장놈 아들은 병신이고 그나마 믿었던 부하놈이 직원들 데리고 산에 올라갔다가 참변을 당하는데...
21/01/30 15:46
아무리 추천했어도 본인이 입사의사를 밝히지도 않았는데..
너무 무례해요. 저정도 능력이면 대기업 부터 알아보고 선택할 기회를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아하니 일만 드럽게 시킬 것 같은데, 과로사 하기 딱 좋습니다.
21/01/30 13:35
저같으면 들어갑니다.
저런 가족같은 좋소기업 특성상 처음에 조금 고생하겠지만 자리잡힐 때쯤엔 저기 사람들 금방 은퇴합니다. 다들 은퇴하면 회사에 관심없는 사장아들 바지사장으로 세우고 대충 비위나 맞춰주면서 북한, 몽골, 러시아 같은 해외시장 개척한다는 명분으로 북쪽지방 여행이나 다니면 됩니다. 특히나 등산 좋아하는 신입사원 내맘대로 뽑고 같이 놀러다니면 개꿀~
21/01/30 13:35
입사 안한다고 집에 불을 지르는데 어쩌냐?
태연한척 하고있긴한데 내 마음도 타들어간다... 우리집 융중이라고 완전 산골이라 경찰도 못옴...
21/01/30 13:44
전무분이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를 거기 회장님이 다 알면서도 가로챘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남자들 세계에서 치정이 얽히면 같이 못가죠.
21/01/30 13:54
선배가 같이 일하자고해서 그거 믿고 갔는데 출근했더니 그 선배는 업계 1위 업체로 스카웃되어 이미 떠났더라. 와... 인수인계도 안해줬어.
나도 이대로 있으면 힘들꺼 같아서 친구 꼬셔왔는데, 해외 파견가서 뻘짓하다가 이바닥 뜨는 바람에 해외지사 끌려갔잖아..
21/01/30 14:35
그 출장신정서가 시크릿급 베스트셀러가 됐다던데요
뭔 9배 큰 기업 상대로 열과 성을 다하면 시총 1위가 될 수 있다고 약팔고 출장 갔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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