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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 19:56
학원 강사인데 실제로 초등부 수업 할 때 팁이라고 말해줘서 써봤는데
기가 막힙니다 17+26 암산해봐라 하면 못한다 어렵다 징징대는데 17만원이 있어서! 26만원이 더생긴거야! 하면 2초 컷입니다.
21/01/30 19:48
여러 케이스가 있지만 상사가 업무 설명하고 있는 걸 마냥 듣고만 있다가 갑자기 불신의 눈빛으로 1+1은 뭐야 어? 라고 하면 3이라고 할 사람 제법 될걸요. '어 뭐지? 혹시 다른 뜻이라도 담겨있나?' 싶어서요.(아니면 순간 멘탈이 나갔거나)
21/01/30 19:51
숫자 정말 약함+신입의 당황&긴장 등등...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_-; 전 마지막 질문 같은 건 바로 생각이 안 나고 4/10 만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느린 거 같음...
21/01/30 21:02
제가 진짜 이름 한자로 못 쓰니 영국 섬나라인걸 모르니 그런거 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문은 교육받은 성인으로서 모를 수가 없는 내용인데요.
21/01/30 20:13
공대출신이 우대 되는 직장에서 다니고 있는데 10의 0.1%를 구하라(전제가 다르지만 결론은 같음)고 물어보면 대답하는 신입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바로 대답하는거 기대도 안합니다.
21/01/30 20:13
최근 슈카아재의 창모썰 보면서 상식 모르는거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지 했는데
이건 참을수가 없네요 크크. 알아야 계산하고 살거아니야...
21/01/30 22:31
20살, 4/5가 몇 %인지 계산못한다고 하는거 봤습니다. 혹시나해서 다른 것도 물어봄.
그냥 나눗셈 자체를 못하더군요. 분수개념도 없음. 자기가 초등4학년때부터 수포자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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