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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0:07
한두번 당해봤는데 저런건 너무 의도가 투명해서 생각보다 대미지가 안 오더라고요.
물론 지표가 나락으로 떨어질때 저런 거 박히면 리이이이이얼...
21/01/31 10:34
1) 별점 테러
2) 작품 내용 교묘하게 바꿔서 까는 댓글 달기 3) 밑도 끝도 없는 인신 공격 4) 수작이라고 칭찬하면서 잘못된 전개로 가라고 조언하기 5) 1~25회차 앞부분에 악플로 산을 쌓기 6) 악플로만 여기지 않고 수정했으나 수정 전 내용으로 계속 욕하기 이외에도 수많은 악플을 받아봤죠... 실시간으로 분석해본 결과, 개인적으로 기성 혹은 망생이 군단이 몰려 와서 한 짓으로 결론내렸습니다. 출판사에서도 독자들이 다는 거라고는 여기지 않았고요. 멘탈 무너질 뻔했는데 왕관이라 생각하고 제대로 완결쳐서 매출도 괜찮았고, 2차 창작물 계약을 할 정도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악플 중 진짜 독자가 다는 비율은 30%도 되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말고 열심히 쓰라고 조언하고 싶은데 시X 그래도 악플은 개짜증남
21/01/31 10:43
https://m.cafe.daum.net/truepicture/Qt7/1214143?listURI=%2Ftruepicture%2FQt7
이런것도 있던데 진짜 왜들그러는지...
21/01/31 10:50
진지하게 웹소설 댓글은 막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읽든가 안 읽든가 뿐이죠. 맘에 안 든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같잖아서 못 봐쥬겠음
21/01/31 12:01
그런데 웹소설 댓글들 대부분이 좀 너무하더라구요. 마음에 안들면 그냥 조용히 하차하면 되지 별 이상한 이유 다 갖다붙이면서 하차한다고 하던데.. 그냥 작가 기분 잡치려고 그런가 싶네요.
21/01/31 12:21
저런 분위기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참 악질적이네요. 저 문피아 처음 갔었을때는 이정도 아니었거든요 10년도 더 전이었지만...
뭐든 돈이 되고 누가 떠서 잘됐더라 소문 돌고 사람도 많아지면 질투에 눈 먼 쓰레기들이 개판을 만들어놓더라구요...
21/01/31 13:51
댓글.. 중요하죠. 소비자의 반응을 알 수 있거든요.
그런데 대다수는 댓글쓰는 걸 귀찮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추천버튼 같은 거 누르는 것도 귀찮아합니다. 작가가 정말 신경써야 할 것은 연독률같은 수치죠. 이건 댓글의 반응보다 더 확실하게 자신의 작품이 소비자에게 어떤 평가를 받는지 알 수 있거든요. 댓글을 아예 신경쓰지 않아도 문제지만 댓글에 너무 매몰되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그 적절한 선을 찾아야 하는데... 많은 작가들이 그걸 못해서 멘탈이 무너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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