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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4:27
넥슨때도 그렇고 이런 블라인드가 뭐 의미있나싶네요. 모든 회사에 분탕종자는 있으니... 퍼올거 기대하고 글 썼다에 옆에 솜사탕 과자겁니다.
21/01/31 16:23
동의합니다. 세상 어느 좋은 회사라도 블라인드에는 분탕종자가 있거든요.
뭐 그런 분탕종자 싸지른 글 가져와서 투닥투닥 해봐야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21/01/31 14:29
제가 게임업계 일하는데.. 이슈중인 회사의 직원 한두명이
그럼 하지마 콰아아아 라던가 게이머들 개돼지 취급하는 뉘앙스의 글을 남겨서 '게임업계인_마인드.jpg' 라고 묶여서 욕먹어본기억이 있어서.. 그냥 뭐 저런놈이 있지 라는 생각만 들뿐 저게 kbs직원들 마인드라고 생각안하면 좋겠네요. 전 직원일수도있구요
21/01/31 16:05
사실 요새 물가나 통화량 생각하면 연봉 1억이 당연해져야 될 거 같은데 말이지요 =_=
KBS가 고연봉 소리 듣는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기업들이 너무 짜게 주는 거가 맞다고 생각해요. 구매력 생각하면, 90년대에 대기업 월급 100~200만원 정도 받던 시절, (삼전 초봉이 1800이었다지요.) 회사 옆 중국집 짜장면 가격이 1그릇 1300원이었는데,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50516/71275058/1 ) 지금 짜장면 가격이 대충 5500원쯤 하는거에 비춰보면 월급 800(연봉 1억대)은 받아야 90년대 구매력이랑 비슷해지는거죠. 한마디로 우리 아버지 세대보다 솔직히 훨씬 못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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