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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4:31
전다 담배로 바꾼뒤, 침 안뱉고, 꽁초는 버릴곳 없으면
전자담배곽에 다시 넣네요. 주변 전자담배 피우시는분들 다 침은 안뱉는듯... 금연이 제일 좋긴 하지만 매번 실패 하는 사람으로써 전자담배는 사랑입니다...
21/01/31 14:34
오늘 이사했는데 20층 계단에 이미 담배냄새 가득
피는건 좋은데 민폐는 안끼쳤으면 하네여 길빵 연기는 제 마스크 안으로 들어오먼 잘 빠지지도 않음
21/01/31 14:37
흡연자지만 담배 피면서 침 뱉는거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중국의 지방에 있는 공장 흡연소에서 작업자들이 침 뱉는거 보고 왜 이러지 하고 의아했던적이 있는데 삼성의 모 연구소 흡연소에서도 배울만큼 배운 분들이 그러는거 보고 더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21/01/31 14:38
뭐 흡연자 취급은 기독교와 비슷하죠. 일부만 그렇다 라는 개떡같은 소리도 의미없고.
흡연자지만 뭐 저 말은 딱히 반박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냥 깔끔하게 일본처럼 다 금연구역 때리고 차라리 흡연구역이나 만들어줘서 눈치 좀 안보게 만들어주면 속편하겠네요.
21/01/31 14:39
여기에서 저딴거 한다고 커밍아웃할 사람은 없어 보이고
운전면허 딸때 담당관이 항상 커피 담배 빨고 들어 왔는데 지금까지도 그 역겨운 입냄새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기억폭행 ㅜㅜ
21/01/31 15:07
일본에 사는 1인인데 사실 일본국내에선 휴대용 재털이 사용안합니다. 왜냐면 어차피 흡연가능한 곳이 지정돼 있고 그런 곳엔 재털이가 있으니까요.
해외 출장갈때는 가지고 갑니다. 한국도 그렇고 중국 대만 다 그렇지만 실외에는 딱히 규제가 없고 재털이도 설치돼 있지 않아서.... 중국은 좀 특수한데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쓰레기통에 재털이가 달린 경우가 많아서 편하긴 한테 문제는 분명 재털이가 달려있는데 흡연금지라고 써있는 경우가......
21/01/31 14:48
이거 리얼. 냄새랑 연기는 제가 참아줄 수 있어요. 내가 잠깐 참고 피해주면 될 문제겠죠. 근데 흡연자 분들은 꽁초를 쓰레기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다른 쓰레기는 곱게 잘 버리는 사람들도 꽁초는 그냥 틱~ 제가 본 사람들 99%는 그냥 길에 버렸어요. 이건 진짜...
21/01/31 15:01
인터넷상에서는 기독교는 광신집단이고 택시는 교통법규라고는 일절 모르는 도로의 무법자인데요. 한의사는 유사의학자 취급받구요.
흡연자가 저런취급받는다고 해서 발끈할 건 없죠.
21/01/31 15:09
절친중에 매너흡연자 1명있고, 직장에서 만난 흡연자들은 가끔 비매너 몇몇 보이는 정도였는데
길거리나 스쳐가면서 마주치는 흡연자들은 거의...
21/01/31 15:20
냉정하게 맞죠
길빵하는 히드라 특히 정말 싫습니다 침 뱉으면서 지나가는 사람 전투적으로 꼬나보기까지 하죠 재도 아무데나 털고 꽁초 꼭 하수구에 버리거나 제대로 끄지도 않고 아무대나 버림 타인에게 피해주고 길도 더럽히고 환경까지 더럽힘
21/01/31 15:33
아무데서나 피우던 문화에서 피우는 데에서만 피우는 문화로 바뀐지가 얼마 안됐죠. 그 덕에 온천지에 금연구역만 있지 흡연구역은 없는 상황이라.. 확보를 해줬으면 좋겠긴 합니다. 구리역 보니까 역에서 멀지않지만 약간 외진 곳에 흡연장이 있어 다들 그리로 가서 피우니 좋던데요.
21/01/31 15:39
다른건 몰라도 길빵만 안하시면 좋겠네요.
애들하고 걸어가는데 앞에서 마스크 벗고 담배연기 내뿜으며 가는 사람 있으면 정말 화가 납니다.
21/01/31 16:22
제가 원래 저 위에 있는 행동 그대로하는 흡연자 모델 자체였는데;;
하도 집에서 담배 피고 오면 냄새나고 딸 아이도 싫어하고해서 전담으로 갈아탄지 오래됐는데요 전담으로 바꾸고 나선 행동이 바뀌더군요 일단 꽁초를 주머니에 안 넣는 가장 큰 이유가 뜨거움or재 문제인데 이건 전담 꽁초는 해결이되고 침도 이상하게 연초 피울땐 계속 입에 고이는데 전담은 그렇지 않더군요
21/01/31 16:39
담배 세금을 세금 2위부터 10위까지 다 합쳐도 못이긴다던데, 그 돈 조금만 투자해서 흡연부스 만들면 아무데서나 담배 안피우겠죠...
저는 이미 전자담배로 갈아타서 이젠 별 불편함 없지만, 연초 피우는사람들은 세금만 오지게내고 아무 복지도 못받음.
21/01/31 16:52
자기가 본 10명 중 9명이 저런다고 하면 그냥 주변 사람 수준이 심각하게 나쁜거.
물론 저도 고향친구들은 다 저럽니다만, 회사에서 만난 분들은 절대 안 그럽니다. 오로지 흡연 구역 혹은 지나다니는 사람 없는 길바닥에서 피우며 침은 좀 뱉고 쓰레기 뒤처리는 잘 들 하더라구요. 쓰레기통이나 흡연구역은 버리는 곳이 있고.
21/01/31 17:30
지금까지 살면서 개인재떨이 가지고 다니는 흡연자를 딱 한번 본 적있습니다. 대한항공 콜센타 옆 횡단보도였습니다. 진짜 신기해서 위치까지 다 기억나네요. 개인재떨이까지 챙기는 사람이 길빵을 하더라구요
21/02/02 16:05
저번에 폭설왔을 때 집앞에 있던 눈을 한 구석에 모아놨는데 일주일 뒤에 눈 녹고 나니 담배꽁초가 농담아니라 한 100개는 나오더라고요. 그거 피고 왜 다 눈에 비벼 끄는지.피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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