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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10:34
21/02/03 10:38
21/02/03 10:33
어쨌든 저 분과 비슷한 사상을 가지신 분들 엄청 많을 거라는...
포털뉴스기사나 유튜브, 디씨류의 특정 커뮤니티들 돌아다니다보면 저렇게 공부 못하는 저같은 사람 개돼지 취급하고 하층민 취급하는 분들 쉽게 볼 수 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열폭맨이 된거라능... 조용히 눈팅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커뮤에도 분명...!? [그러게 노오력을 하지 그랬냐~ 니가 공부 안하고 그렇게 된 걸 왜 남탓 헬조선탓임??] <- 이렇게.. 오늘도 1승 올리고 갑니다.
21/02/03 10:40
저도 학력, 소득, 자산 뭘로 보나 하층민 맞는데
평등하다고 하는게 국룰이죠. 입밖으로 내면 안되는... 본문에 아줌마는 국룰깼으니 쳐맞겠죠....
21/02/03 10:46
예전까지는 그냥 컨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전에도 글썼지만 무엇이 유럽 마니아님을 이렇게 열등감에 쪄들게 만드나요? 글쓰시는 거 보면 식견도 충분하시고 글빨도 있으시고 괜찮은 것 같은데 좀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듯?
21/02/03 14:05
속내는 그렇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게 뭐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다만 세상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아요. 인터넷을 좀 줄여보시고...기운내세요
21/02/03 10:34
아 그러니까 학원 차 타는거 도와주시는 선생님께서
배달부한테 공부를 못했느니 어쨋느니 나는 앉아서 천만원 번다느니 다른사람보다 높은 곳에 있다느니 그러면서 유난을 떠셨던겁니까? 난 또 노벨상급 학자(씇)라도 되는 줄 알았네요. 실제로 저런 학자라고 해도 그래선 안되겠지만요.
21/02/03 11:02
제가 운동삼아서 배민라이더스 같은거 해보려고 했다가 저런 취급받을까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저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기 때문에 매우 작은 배달료와 편리함으로 고맙게 생각하는 분들인데 인식 바뀌려면 힘들것 같아요.
21/02/03 11:08
저런 말을 들었을때 데미지가 차이가 나겟죠, 진짜 저것뿐인 분들은 엄청난 상처가 될테고 진짜 취미로 하는거면 그냥 크크 이런사람들도 있더라 하고 그냥 썰풀거 하나 생기는거죠 ㅠㅠ
21/02/03 11:13
상대는 진짜 저렇다고 생각하고 말하는거니 내가 그앞에대고 내가 이런사람이로소이다 하고 민망한 자기 피알을 하지않는 이상 데미지 차이는 거의 없지 싶습니다
난 사실 안그래 정도의 자기위안을 챙길수있지않을까요
21/02/03 12:00
제가 수십억 자산가면 그런 소리 들어도 ...? 이뭐병 이란 생각밖에 안들 것 같은데..; 그리고 수수료 엄청 많이 받습니다..;
21/02/03 11:51
태권도장이라든가 일부 학원에서는 학생들 직접 가르치는 교사가 차량 운전도 겸하는 경우들 꽤 있지 않나요? 학원 규모가 작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들이 종종 있고요.
21/02/03 23:13
저는 그냥 그 어떤위치가 됐든 사람에게 저렇게 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이 학원강사든, 셔틀 도우미든 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비난할떄 저 인간 자체를 비난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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