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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3:03
남산쪽 러쉬 간혹 이용하는데 들어가서 저번에 뭐 싰는데 좋았어요 비슷하게 트리트먼트, 바디랑 세트로 아무거나 주세요 아 사이즈는 이 정도로요. 라고 매번 사는데 좋아해주심....커피한잔 할때 그러던데 딱 살거 정한 사람도 들어와서 각 향에 대해 묻고 인당 소비되는 시간이 꽤 길다고 하더라구요
21/02/09 13:03
크크크크크킄 저래서 가끔 바디 스프레이 살 일 있어도 강남점은 피합니다. 다른곳도 응대가 있는 편이긴 한데 강남점은 너무 과해요.
21/02/09 13:18
생각해보면 일본쪽도 마찬가지 였던 듯 합니다.
도쿄매장에 한국분 상주직원 있었는데 텐션이 높은데다 한국인 전담 매치로 붙어줘서 꽤 줄겁게 쇼핑한 기억이 있네요. 가격도 한국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21/02/09 15:14
센트럴시티 지하 러쉬에서 남자직원에게 손등 강제로 마사지당하고 하는 수 없이 4만원짜리 아보카도 스크럽 샀었더랬죠.
거절하기 쉽지않음. 진짜 쉽지않음. 나같은 놈들만 노리나봄.
21/02/09 15:33
러쉬 알바들은 쌉인싸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정말로 붙임성 끝판왕들이에요.
근데 뭐 조용히 보고만 싶은 사람을 일부러 건드리진 않더라고요. 정말 궁금해하는 제품이 있으면 확실히 느끼게 해 주지만.. 아, 댓글 말대로 강남점은 좀 과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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