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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15:41
저는 빠바가 진짜 맛있거든요. 해외여행 다니면서 먹었던 여러 빵들보다 빠바가 더 입에 맞았습니다. 근데 빠바하면 비싸고 맛없는 빵이라고 다들 말하니까, 빠바가 맛있다고 쉽게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21/02/09 15:43
케익은 뚜쥬, 샌드위치는 파바, 나머지 빵은 양쪽다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저희 집앞 파바 샌드위치 리얼 맛있는데, 넘모 비싸요 ㅠㅠ
21/02/09 16:03
저가 브랜드는 많이들 나왔지만 다들 한철 장사 하고 폐점한 곳이 대부분이예요. 몇년전에 시간대별로 식빵 나오는 컨셉으로 저가 브랜드가 많았지만 많이들 폐점했죠ㅜ
21/02/09 19:43
빵집은 보면 오히려 고급화 해서 어느정도 높게 잡아야 잘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근처에 코로나 때도 손님 바글바글한 빵집 있었는데 빵가격이 프랜차이집들 보다도 비싸더라구요
21/02/09 15:48
뚜레주르 네덜란드빵을 참 좋아했는데, 가끔 가다 보이는 뚜레주르 들어가도 이젠 없어서... ㅠㅠ 집 앞 빠리바게뜨에서 바게뜨랑 가끔 가다 케이크 사는 정도..
21/02/09 15:59
크라운 베이커리는 2013년도에 사업종료되었습니다
다만 기존 가맹점들을 일괄 계약해지 한게 아니라서 그뒤로도 간판을 바꿔달지 않은 곳도 많지만 실질적으로는 개인빵집이 되어버렸지요..
21/02/09 17:09
cj에서 파바를 이겨보려고 강남역 파바 바로 옆에 매장을 낸 적이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회장을 겨우 설득해서 매장을 냈다고 들었는데.....
21/02/09 17:56
서현역에 파리바게뜨 직영 vs 뚜레주르 직영 이게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아마 지금도 있을거에요...)
둘다 직영의 대결이라 참 고객들만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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