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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0 21:23
크크 미래에는 또 이 글이 캡쳐돼서 비트코인이 5천만원밖에 안하던 시절 얘기로..
비트코인 너무 비싸진거 아니냐는 얘기는 10만원 돌파할때부터 나왔던것 같은데, 적정가치 추산이 불가능한 재화다 보니 이정도면 비싼것같다, 이정도면 싼것같다는 얘기가 그냥 의미없는 뇌피셜에 불과한거긴하죠.
21/02/10 21:47
5년뒤에 비트코인 100억 될건데, 지금 안사시는분들 없겠죠?
랑 같은 논리죠 저 당시는 오히려 비트코인이 뭔지조차 모르는 사람 투성이니 더 대단한 투자인거고.
21/02/10 21:57
머 이렇게 치면 제가 원래 비트코인 사려던 당시 가격이 십만원이었는걸요 뭐. 딱 세개만 사보려 했었죠.
안산걸 후회하냐? 물어보면 후회하지만, 미래를 미리 알수도 없는거고 이미 안산걸 뭐 우짜겠어요 흐흐 그리고 세개 샀으면 지금 일억 오천인데, 1,2억 있다고 제 인생이 천지개벽하지는 않을 거라서..
21/02/10 22:03
그게중요하죠. 그때 샀어도 여태 묵혔을 가능성이 0에 수렴하는데
심지어 그렇게 했어도 고작 2억도 안 되죠. 저한테 2억 더있다고 해서 서울에 집을 사지는 못하기 땜시
21/02/10 22:00
제가 신림동갔을때 뉴스가 비트코인이 5만원대라고 막 언론에서 미쳤다고 했을 때 그 되도않는 종합반 끊을 가격 500만원으로 그냥 거기에 오롯이 투자하고 지금 열어봤으면 평생효도 다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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