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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6 11:33
요즘 이런 연구 많다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밥 많이 먹으려 농사짓고 그러다 사람 모인게 아니라
야 술이라는게 있는데 그거 만드려면 쌀이 많이 필요해 사람 모아보자! 이게 문명의 시작이라니...... 물론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라고 알중이가 말합니다(
21/02/16 11:20
고대 중국이나 고대 이집트나 신의 아들/대리인을 지도자로 섬기던건 같은데
묘에 관련해서는 중국이 이집트를 따라가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참여자를 철저히 부속품으로 쓰고 웅장한 묘의 내부는 땅속에 지은 고대중국과 참여자도 영적인 기여분을 인정하고 웅장한 묘는 멀리서도 보이도록 자랑한 이집트..
21/02/16 11:36
(수정됨) ??: 웃효! 미떼미떼! 고레가 세크메트쨩! 화강암으로 이렇게나 정교하게 조각할 수 있다니! 정말이지 퍼리물은 참을 수 없어!
정보: 사람들은 세크메트에게 제사를 지낼때 맥주를 마시며 지냈다고 한다.
21/02/16 14:30
(수정됨) 뭐 저때당시에는 공동체의 위상을 가장적나라하게 표출할수있는 수단이 몇없는데
그중에서도 으뜸이 공동체를 대표하는(=종교적인) 건축물 짓는것인지라 천재적인 기획자 기술자들이 전심전력으로 뭉치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대기 하나만으로도 지구의 크기를 추론할수있을정도의 지식이 수메르나 그이전시절부터 존재해왔었으니까요 문제는 그걸 유지시키고 지속적으로 실전적용&발전시킬수있는 자본네트웤의 규모와 수준이 안되어서 저렇게 전성기때 반짝하고 말뿐이지 근현대수준의 경제금융네트웤이 존재해서 각 지역정권들의 파괴적행위들을 인위적으로 조절/통제할수 있었으면 현대문명까지 발전하는데는 얼마 안걸렸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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