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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6:48
저런 걸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당장 자동차 바퀴 부분만 해도 회전시 안쪽 바퀴와 바깥 바퀴의 굴러가는 길이도 틀리고 해서 그걸 처리하기 위한 부품도 있더군요. 관련해서 기술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 봤었는데 재미있더군요.
21/02/24 17:05
그게 30년 전쟁인가... 찾아보니 그 때 만들어진 건 아니군요. 하여튼 전쟁 때 보급 마차를 개량하면서 만드어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최초의 자동차가 마차를 개량해서 만들어진 거라 그 당시 마차에 붙어 있던 기기?들이 현대 자동차에도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핸드브레이크도 한 예라고.
21/02/24 17:14
엔진은 확실히 없어지는데 미션은 모르겠어요. 이번에 포르쉐 타이칸은 2단 미션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그게 일반적인 오토 미션이랑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는...
21/02/24 17:28
디퍼런셜 기어는 남아있을겁니다.바퀴마다 모터가 달린 경우에는 필요없겠지만, 테슬라 모델 3에서 듀얼모터로 된 모델 보면 모터가 앞에 하나 뒤에 하나 이렇게 달렸을건데 그러면 코너 돌때는 일반차하고 똑같이 좌우 바퀴의 회전수가 달라져야되서요.
21/02/25 00:43
이번 아반떼 제원 보세요. 수동이 연비 더 낮아요..
제 기억으로는 저번 아반떼도 지동이 연비 더 좋았어요. 요즘엔 자동이 효율이 더 나오는 경우가 없진 않아요.
21/02/24 18:31
현재 저 기어박스랑 가장 가까운 기어박스는 경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승용차에서 쓰는 기어박스는 저거보다 훨씬 소형화되어 있지용. 사실 저 기어박스도, 초창기 변속기에 비하면 엄청 소형화되어서 저렇게 복잡해 보이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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