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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12:21
음...저도 남자인지라 '좋은' 영화들이 없지는 않은데,
대부분은 DVD, 블루레이, 음반 원본 리핑 파일, 양지로 혹은 음지로 모은 구하기 힘든 고전 영화, 고전 게임 냅스터 시절부터 모은 mp3 등입니다. 무려 95년부터 누적된 자료들. 요즘 '좋은' 영화는 대부분 스트리밍으로...?
21/03/05 12:42
스트리밍 잘 쓰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vpn도 잘 모르고... (어느게 좋은 상품인지..) 어디가서 봐야하는지도 잘 몰라서... 고민입니다. 크크
21/03/05 12:50
이렇게 달아놓으면 부팅하는데 한 2분 걸리지 않나요.
허브 전원을 끄고 부팅하면 빨리 되겠지만, 그 대신 부팅 후에 전원을 키면 하나하나 인식하는데 엄청 오래걸리겠죠. 소리도 엄청 시끄러울거구요. 수시로 윙윙 거리고 난리도 아닐걸요.
21/03/05 13:03
방금 해봤는데 연결된 상태 그대로 부팅해도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건 모르겠고
뺀 상태에서 부팅 후 허브의 포트를 본체에 꽂아도 플러그 앤 플레이 수준으로 바로 인식이 되네요. 그리고 각 포트별로 on/off 스위치가 있어서 원하는 포트만 쉽게 활성화 시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위에도 적은 것처럼 항상 이렇게 주렁주렁 전부 활성화시켜놓고 사용할 건 아니라서요 크
21/03/05 18:20
구입 전에 좀 찾아봤는데, 적당한 가격대로 원하는 포트 수/종류의 허브를 구입하시면 품질은 편차가 크지 않을겁니다.
다만 포트 수가 네 개 이상되면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별도의 전원이 들어가는 제품이 좋고 디자인, 편의 기능 등 기호에 맞게 고르시면 실패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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