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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2 22:32
(수정됨) 스프링에는 저 5황중에 올프로 한명도 못들수도 있다는게...
샤오후 플랑드레는 확정같고 나머지 한자리 그나마 가능성 있는 선수가 줌 한명이라
21/03/12 22:34
오늘뿐만 아니라 FPX 경기보면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진 경기는.... 그냥 못하고요.
FPX 정규성적이 더 올라야 하고, 폼도 회복해야..
21/03/12 22:42
아마 너구리를 마지막으로 중국이 한국 탑을 비싸게 모시고 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마린, 칸, 너구리...3번 속았으면 많이 속았죠 크크
21/03/12 22:51
19스프링 기복왕 시절 생각납니다 분명 손가락은 괜찮은데 판단이 너무 해괴한
무엇보다도 강팀들 상대로 진 경기들 대부분 본인이 범인 노릇을 해버려서..
21/03/12 22:58
너구리는 말이 통할 때부터가 다시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엄청난 노력으로 실력을 유지한다하고 말해왔고, 본인과 팀의 판단 차이에서 오는 선택의 기로마다 다르지만 맞춰나가고 있다고 인터뷰했죠. 담원 정도로 분위기도 좋고 합도 맞추기 좋은 환경에서 하다가 중국에선 적응기없이 잘하긴 어려워보여요.
21/03/12 23:06
중국에서 못하던 칸이 한국에서 지금 잘하고
한국에서 탑 찍은 너구리가 중국가서 헤매는거 보니 캐년이 진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21/03/12 23:30
정말 요즘 샤오후 때문에 RNG 경기 챙겨봅니다. 선수 황혼기에 포변하자마자 리그 최정상 기량 보여주는게 낭만을 불러 일으킵니다.
LCK에서는 스코어, 엠비션도 있지요. 앰비션은 경기력, 퍼포먼스보다 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팀의 기둥 역할을 했다는 점이 있지만요.
21/03/12 23:54
아직 줌 369는 정리 못했습니다 크크 JDG TES 안 만남…
근데 그걸 떼어놓고 보더라도 샤오후 탑 플레이 진짜 엄청나죠 퍼스트 안 주면 이상한 수준
21/03/13 00:18
너구리못하는건 걍 정글때문일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당장 국내만해도 캐니언과 하는 칸이라는 좋은 예시가 있고. 표식과 하는 킹겐도 인터뷰에서 비슷한말을 했죠 도란이 잘하다가 블랭크에서 기드온으로 바뀌면서 떡락한것도 그렇고. (솔랭은 역으로 떡상하기도 했고)
21/03/13 02:35
너구리는 막강한 협곡 영향력을 발휘하는 탑솔러인데,
탑이 그런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아슬아슬하게 줄을 잘 타야돼요. 그런데 정글 문제로 인해 영점 조정이 다 흐트러졌다고 생각합니다.
21/03/14 07:53
더샤이 상대로는 라인전은 문자그대로 개찢긴... 더샤이의 나르 그 점프 아니였으면 아마 IG한테 2대떡 먹었을겁니다 탑 샤오후 굉장히 잘하고 있긴 한데 상위권 탑솔이 속한팀들 상태가 영 별로에요 BO 있던 펀플러스가 진짜 대놓고 어나더레벨 포스 풍겼는데 정말 아쉽죠 지금은 RNG 테스가 젤 쌔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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