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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 14:21
평상이면 구막사 아닙니까?
제가 08군번인데 분대생활관에 침대형인 신막사 썼으니까 사실 그 나무 관물대 구막사 쓰신 분은 거의 할아버지급..
21/03/13 14:26
제가 03군번 향토사단 보급대였는데,저 관물대 신형으로 송장뽑아서 불출..침대형은 말년에 군지사에 구성품 들어왔다 내지 국방일보에서 개념도만봤네요
21/03/13 15:11
제가 논산 25연대 신막사 짓기 직전에 입소(99년)한 군번인데 거기 관물대는 그냥 네모칸 나무선반이 끝이었어요. 서랍이나 문 같은 거도 없는. 심지어 25연대가 마지막으로 쓰던 것도 아니었죠.
21/03/13 21:00
제가 01년 11월인데도 25연대였고 저희가 나무관물대쓰는 마지막 연대라고 했습니다. 월드컵전에 신막사로 이사계획은 있다는데..
하지만 자대가서도 막사는.. 흑..
21/03/13 14:28
07군번 저거랑 90프로는 흡사한 생활관이었네요.
장판색,관물대색,tv크기만 다름 침대 생활관은 어딘가 있다는 소리만 들어봤습니다.
21/03/13 16:39
전방 부대에서 군생활 하던 중에 유해발굴 감식하는 살짝 후방에 있는 부대로 지원가서
나무 관물대 있는 구막사에서 보름 정도 있어봤는데.. 날이 갈수록 왠지 모르게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크크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음울한 분위기가 정말 묘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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