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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4 10:04
이건 오히려 헬스를 하지 말아야하는 이유에 가깝네요.
힘자랑 주작이거나, 사실이면 문고리 망가졌으면 부수더라도 문고리만 부수면 될텐데, 힘이 넘쳐서 공격충동이 자제가 안되는 모양새라...
21/03/14 11:11
문 고장 났을때 아무 기구 없이 문고리 부분을 부수는건 헬스인도 어려울겁니다.
대충 눈으로 봐도 손잡이 부분에 밀도랑 가운데 부분 밀도가 달라보이는게 보이실거에요. 저 가운데 부분이 가장 약한 부분인게 맞을겁니다. 실제로 화장실에 갖혀서 사망한 사례도 몇 건 있습니다. 독거가족 경우에는 화장실문을 가능한 닫지 않고 생활하시거나 화장실에 드라이버라도 배치하는게 졿습니다. 요즘 아파트는 그나마 비상신호벨이 있으니까 좀 낫긴합니다만..
21/03/14 11:51
부순다는 표현 때문에 오해를 일으켰는데,
박살내는 건 당연히 헬스인도 힘들겠지만 망가트려서 고리만 빼는 건 건강한 성인 남성이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적어도 저렇게 몽창 때려부수는 것보단 부상 위험도 낮고 쉬워요.
21/03/14 11:36
저도 부모님집에서 오랜만에 다 모여서 식사하다가 안방화장실 문고리가 고장나서 갇힌적이 있는데
문고리 부셔서 겨우 나온 기억이 있네요.. 혼자일때 폰없이 그런일을 겪었으면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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