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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4 18:16
뭐 국토가 한정되어있는것도 있는데(애초에 공항이랑 도시는 입지조건부터가 달라서) 이권개입이 크죠. 다른 4기신도시부터 추진하고 3기 신도시는 묶어놓기만 해도 대출이자때문에 말라죽을테니.
21/03/14 18:31
호주는 국토의 상당 부분이 일교차가 극심한 사막 내지 그에 준한 지역이라 실제 살 수 있는 땅은 비슷한 크기의 미국보다 현저히 작죠.
경작할 수 있는 토지도 6.5%에 불과합니다. (미국 17% 한국 22%) https://saylordotorg.github.io/text_world-regional-geography-people-places-and-globalization/s15-02-australia.html https://www.naa.gov.au/learn/learning-resources/learning-resource-themes/environment-and-nature/weather-and-climate/habitability-map-australia
21/03/14 18:37
어차피 인구수가 비교가 안될정도로 차이나서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미국 3.3억 vs 호주 2500만..)
매드맥스 처럼 모래폭풍만 불어오지 않는다면 공항정도는 지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크크
21/03/14 23:20
저호주 삽니다
그 6.5%도 사람이 살기 무진장 좋은 땅으로 비교가치해서 정한겁니다 헌데 그마져 면적으로 치면 완전평야지대로 거진 일본보다 큰면적입니다 더우기 그보다 약간 나빠도 좀만 관개시설 갓추고 인프라 만들면 경작가능하고 살기 문제없는 땅이 실재 전체국토의 27%입니다 한반도 여덟배인가 하는 나라예요
21/03/14 19:04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111620013540
https://www.abc.net.au/news/2021-03-10/western-sydney-airport-land-rezoning-makes-valuations-difficult/13215874 투기세력 어쩌고 하는 얘기는 없고, 공항 인근 부지 중 4헥타르짜리 일부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서 해당 영역만 폭락한거고, 공항 자체는 잘 짓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항상 '과도한 사이다 (+구체적인 소스도 없음) = 주작'일 가능성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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