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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6 14:20
일단 저 내용은 주장이지 지식이 아닙니다.
보통 어떤 내용이 발표가 되면 그게 바로 교과서에 실리거나 정설이 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연구들에 의해 재현성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비슷한 조건으로 실험을 했을 때 비슷한 결과가 계속 도출되어야 그것이 사실이 되고 정설이 되는거죠. 자전거와 전립선의 문제만 봐도 알 수 있죠. 초창기 논문에서는 자전거를 타면 전립선에도 안좋고 발기에도 안좋다고 주장을 해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후속 논문들에서는 오히려 반대되는 결과들이 나와서 초창기 주장은 주장으로 끝났고 팩트가 되지 못했죠. 수많은 건강식품도 그렇구요. 그래서 인용이 ~~ 논문에 의하면 그렇게 나오면 그걸 정설로 바로 믿어버리면 안됩니다.
21/03/16 12:44
아니 뭐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긴 할겁니다. 술도 알콜 증발하면 그게 코로 들어올 수는 있으니까....냄새에 칼로리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그 절대량이 과연...;;
21/03/16 13:23
다큐멘터리에서 바클라바였나, 무지 달달한 디저트 만드는 사람이 자기가 일하는 곳에는 공기 중에 설탕 분말, 밀가루 분말 등이 엄청 떠다너서 숨만 쉬어도 살찐다고 했었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말이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가게 사람들이 다 한 덩치하긴 하더군요 크크
21/03/16 18:04
https://youtu.be/EBK9BfVujpA
6:40경...이정도 환경이면 공기중 분진으로 흡입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지도요... 사실 저정도 환경이면 방진마스크 해야할텐데...
21/03/16 18:48
으아아??
그 흡입은 대부분 호흡기관으로 할테니... 마스크가 필요할 듯하네요 생각해보면 저걸 다 흡입하고 점막이 거른걸 매번 뱉어내지 않는다면 결국 삼킬테니까 진짜로 살이 찔런지도...
21/03/16 16:03
냄새자체가 음식 분자가 공기중에 떠다니는 것이니, 그 미량이 코에 들어가고 그중에 또 미량이 소화기관에 들어가면
아주 극히 미미하게 살이 찌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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