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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11:50
대충 금전적으로만 최소로 잡아도 한 백억 이상을 날려버린 결정이죠. 뭐 본인이 그래도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는데, 자꾸 기웃거리는 거 보니 별로 그런 거 같아 보이지도 않고.
21/03/17 11:50
한때 차트를 지배했던 조성모나 SG워너비도 그냥 추억의 이름이 된 걸 생각하면 스티브가 커리어를 이어나갔을때 최대 아웃풋은 김종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었군요?
21/03/17 11:58
왕복같은경우 일정 변경 하는식으로 되는데 편도로 끊어서 왔을때가 문제일겁니다.
그래서 비자같은거 받아야하면 나가는 표가 없으면 비자발부가 안되는 경우가 많고요
21/03/17 12:44
개인적으론
스티븐 유가 군대가고 유승준으로 한국에 살았다면 지금의 비는 없었다고 봅니다 남자 댄스 솔로가수 바통터치 확실하게 해주고 갔죠
21/03/17 13:09
병역 이행 하고 연예활동 하기 vs 미국 시민권 따고 연예활동 하기... 가 유승준씨가 생각한 갈림길에 가까울텐데(외국에 귀화했다고 병역거부당한 건 선례가 없었을테니..) 미국 시민권자 많은데 내가 딴다고 무슨 문제냐 생각했을 수도 있고....
근데 문제는 유승준이 유명한 연예인... 이었고 병역 이행을 확언했다는 거였죠.(게다가 덤으로 '아름다운 청년'이미지도 있었고) 말씀하신 선택지는 유승준 입장하고는 좀 다른 거에요. 일반인이면 어느 쪽을 선택할 지 당연한 거지만 유승준은 해놓은 게 있었으니까.
21/03/17 13:20
(수정됨) 본문에 영상 캡쳐에 나온 부분 인용이었습니다. (8번째 컷) 당연히 한국활동까지 고려해야되고, 저도 유승준 안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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