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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6 13:43
테클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요. 하체나 코어를 노리고 가야될 꺼 같은데.
권투만 한 사람이 레슬링만 한 사람이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21/04/06 13:46
제 눈엔 둘다 일반인처럼 보이는데;
딱히 복싱 많이 배운실력같진 않아보임 이라고 썼는데 알고보니 유명 복싱선수는 아니겠죠?!
21/04/06 13:48
회색티는 전 NFL 선수 브루스 캠벨입니다. 현역시절 198cm/130kg
검은티는 일반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턱뼈가 부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합니다..
21/04/06 13:53
??그럴수가있군요
NFL선수면 신체조건뿐만 아니라 운동신경까지 피지컬 끝판왕일텐데, 이름도 알려지지않은 복싱소양의 누군가에게 저렇게 맞는다니 격투기는 배운자와 안배운자의 차이가 이정도군요
21/04/06 14:13
21/04/06 13:57
운동하던 아는 형 말로는 레슬링 하는 애랑은 절대 싸우면 안된다고. 일반인 개싸움에서는 한방에 보낼꺼 아니면 잡히는 순간 저 세상이라는데 크크
21/04/06 14:34
선수가 아닌 일반인 레벨에선 레슬링에 한표요.
선수들이 링위에서 싸운다면 그라운드 공방으로 가겠지만, 양민 레벨에선 길거리에서 레슬러에게 테이크 다운 한방 맞으면 바로 초살나올것 같습니다;;;
21/04/06 17:08
(수정됨) 레슬링 vs 유도
룰에 따라 다름(도복을 입냐 안 입냐 등), but mma 룰에서는 레슬링 승 주짓수 vs 유도 조준호 장동민이 하는 싸움의 벽에서 주짓수 이바름 선수와 유도 조진호 선수가 했던 편을 보면 유도 압승이었습니다만....(룰이 좀 웃기지만 서도..) mma룰로 가면 모르겠음. 주짓수 vs 레슬링 스파이더 대회 스페셜 매치로 레슬링 공병민 선수와 주짓수 장인성 선수가 붙어서 하체관절기로 장인성 선수가 이긴 경기가 있습니다만, mma룰에서는 레슬링 위주로 훈련한 선수가 성적이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하빕 현실에서는 쎈놈이 쎄구요. 그리고 체급이 깡패입니다. 추가로 일반인이 제일 접근하기 편한 운동은 주짓수 입니다. 길거리 싸움말고 본인 몸 지키려고 운동하시는 거면 주짓수 추천합니다.
21/04/06 14:39
레슬링은 아니지만 유도 vs 권투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cySzYbTSsY 조준호(전 유도 국가대표) vs 김주성(복싱 국가대표)가 스파링 뜨는건데 유도와 복서가 이종격투기 대결을 (예능도 반쯤 첨가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21/04/06 14:18
(수정됨) 예전에 용인대(그 때 당시 격투쪽 대부분의 국가대표가 다님. 젊은 혈기가 많을 때라 싸움이 많이 벌어진다고...)다니던 친구가
어쨌던, 싸움은 흥분한 상태에서 하게 되고 투다닥하다가 붙잡고 뒹군다고 하더군요. 결국 레슬링이 승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21/04/06 22:09
풋워크 보면 배우긴 했을 거 같네요.
무규칙인데다가 저렇게 체급차이까지 나면 링위에서 체급맞춰서 복싱룰로 붙을 때처럼 깔끔한 폼은 나오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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