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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4:58
조선은 여진족 개패고 다녔던 이성계가 태조 되어서 무치 맞습니다.
조선 초기에 주원장이 조선이랑 사이 안좋을때 조선이 20만 끌고 오면 명나라 힘으로는 요동 방어 안된다고 생각했으니 강건한 군사력의 나라 맞습니다. ........
21/04/09 14:59
몇 십년간 전투 경험 없던 나라가 당시 동아시아 최고 전쟁경험을 가진 일본에게 수도를 털리고도 복구한거 보면..(물론 명군 조력이 있었지만) 나름 힘순찐일수도
21/04/09 15:01
이런것도 탁현민 작품일까요?
누가 만든건진 모르겠지만 KF-X랑 조선...?이랑 어떤 연결고리가 있어서 이런 스토리를 풀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21/04/09 15:42
원래 군관련에 역사 이야기는 다 프로파간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괜히 그런 음모론 붙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중국음모론도 횡행하는거죠. 그냥 다들 별 생각이 없습니다.
21/04/09 15:51
사실 나라가 전쟁없이 오래되면 다 그렇습니다 다른 나라들이라고 다를건 없...상시 전쟁이라도 하면 모를까...군사력을 유지해야하는 유인이 없으니까요...
21/04/09 16:34
문종 때까지는 군사적으로 동시대 기준으로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꼽히는 강국이 맞았고, 수양 놈이 국방체계 조져놓은 이후에도 임란 전까지만 하더라도 심심하면 예방전쟁 차원에서 여진족 조지던게 조선이기는 해서, 전반기 기준으로는 딱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물론 저 영상이 그거 생각하고 만든 건 아닌 것 같지만요.
21/04/09 19:00
대부분의 폐단이 세조 때 이래로 생기거나 심해지기 시작한거라 조선 군사력도 그때쯤을 기점으로 망가지기 시작했고 세종때만 해도 대마도 정벌이나 4군6진 개척 등 실제 원정을 했으나 그 뒤로는 여진족 상대로 예방전쟁이나 간혹 하는 수준이라 군사역량이 망한거죠.
21/04/09 19:18
근데 그 시기 동아시아 구도에서 그 이상 뭐 하겠다고 설치겠다는건 명에게 들이받거나 바다건너 일본이니까...정신 놓은거 아니면...하는게 이상한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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