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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0 07:43:12
Name Cand
File #1 Screenshot_20210409_080252_Twitter.jpg (755.2 KB), Download : 51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이모 라면에 공깃밥 하나 주세요 ㅠㅠ



왜 이런 일을 하는거에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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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21/04/10 07:45
수정 아이콘
학교 급식 맛없으면 매점에서 불벅 사먹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21/04/10 07:50
수정 아이콘
매점매출향상을위해
굵은거북
21/04/10 08:30
수정 아이콘
비건들 뒤에 숨은 매점협회의 농간입니다.
prohibit
21/04/10 07:53
수정 아이콘
곤충급식 vs 채식급식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결
21/04/10 07:54
수정 아이콘
채식주의자들 때문에 채식 이미지가 나락간게 참 웃프네요. 십수년 전 웰빙메타일 때 이런 정책이 나왔으면 다들 좋다고 했을듯
거짓말쟁이
21/04/10 07:56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 너무 육식위주라 성인병도 늘고 한두번은 괜찮다고들 했을지도..
그런데 꼭 채식주의자에 대한 반감말고도 십수년 간 과학적으로 채식이 좋지만은 않다는 상식이 많이 보급된 것도 큰듯...
그 시절만 해도 암걸리면 환자들이 건강식 한다고 채소만 먹고 그랬죠
시무룩
21/04/10 07:56
수정 아이콘
진짜 웰빙시대 생각하니 갑자기 좋아보이네요 크크
확실히 일부 채식 주의자들이 채식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망치긴 했네요
21/04/10 08:00
수정 아이콘
전 학생때 풀 생각도 안나서 가져왔는데 채식 이미지가 많이 망가졌나봐요? 대체육버거인가 그런것도 나오고 한다던데
21/04/10 08:06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humor/418911

먼저올라온 글인데 전체적으로 그런 댓글이 많더라구요
21/04/10 08:12
수정 아이콘
앗 이미 휩쓸고 간 화제였군요ㅠㅠ
21/04/10 08:20
수정 아이콘
채식주의자들끼리 채식주의하면 전혀 문제없는데
육식하는사람들한테도 강요해서 문제가생기고있져
21/04/10 07:56
수정 아이콘
기후위기..? 청소년 비만도 아니고?
하나의꿈
21/04/10 08:35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기후위기로 채식권장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축산업이 탄소배출에 지대한 몫을 차지합니다.
21/04/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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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급식 먹는 청소년들한테 와닿는 느낌이 아닐것 같아서요. 차라리 학생들 영향 균형을 위해서 라고 하던가 하면 받아들이기 수월하지 않나 싶네요.
VictoryFood
21/04/10 07:59
수정 아이콘
한달에 2번이면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교마다 영양사에게 다 맡기지 말고 교육청에서 맛있는 채식 식단 등에 대한 레시피 등의 지원이 필요할 거 같아요.
21/04/10 08:01
수정 아이콘
??? : 채식 급식 그거 그냥 사과 좀 깎고 파프리카에 양배추 썰어서 드레싱 뿌려주면 되는거 아니냐?
이웃집개발자
21/04/10 08:07
수정 아이콘
벌써 군침도는군요
헤나투
21/04/10 08:09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보여주기용 개뻘짓같아요.
무슨 의미가 있는거죠? 한달에 두번이면 큰 의미도 없어보이고... 평소 식단에 채소 섭취를 많이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가을쓰
21/04/10 08:14
수정 아이콘
메뉴1,메뉴2 이렇게 나눠서 선택 하게끔 하면 아무 반발이나 문제가 없을텐데, 저걸 강제로 한달에 몇번은 해야 한다고 하니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피지알볼로
21/04/10 08:14
수정 아이콘
육식 급식의 날을 했어야지..
반성맨
21/04/10 08:15
수정 아이콘
맛다시 챙겨라
21/04/10 08:26
수정 아이콘
니들은 으잉 맛있는거 다쳐먹고 으잉 우리는 으잉 풀떼기나 쳐먹으라카고 으잉
진샤인스파크
21/04/10 08:31
수정 아이콘
아니 영양사는 뻘로 있는줄 아나...
한창 자랄 애들에게 이게 무슨...?
하루 한끼 샐러드로 식사하는 사람이지만 애들에게 이러는건 좀 아니죠
21/04/10 08:38
수정 아이콘
제가 학교다닐때 급식 상태가 개판이면 매점이랑 뭔가 커넥션이 있는게 아닌가하는 음모론도 나왔었죠
슬리미
21/04/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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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가능성
강문계
21/04/10 08:43
수정 아이콘
채식식단을 거부할 권리
단백질 식단의 날 추가
이 두가지가 함께하지 않으면 독단과 아집에 불과한듯
21/04/10 08:57
수정 아이콘
고기없는 삶이라니..끔찍
네~ 다음
21/04/10 08:47
수정 아이콘
그냥 영양제를 만들지
21/04/10 09:23
수정 아이콘
저게 문제면 평소에 고기를 좀 덜 주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손님 맞을래요
21/04/10 09:31
수정 아이콘
구운 통감자에 샐러드면 두끼정도는 괜찮을법한데
다리기
21/04/10 09:3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영양사 역량 부족한 곳은 제대로 못먹고 있을텐데..
고기가 매일 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밥 부침개 김치 메밀묵 숭늉 식단으로 맞아보면 채식 얘기 못하죠ㅡㅡ
21/04/10 09:43
수정 아이콘
고기만 먹어도 배고픈 게 학생들인데
만만하니까 강제로 시행하려하네요
21/04/10 10:45
수정 아이콘
이거 이미 이야기 나왔듯, 의도랑은 무관하게 별 의미 없는 제도가 될 가능성이 많죠. 중식 1식만 제공하는 학교가 많고 해산물등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미 그냥 일반학교 식단을 보더라도 그 정도 기준으로는 채식 식단이 있습니다. 낙지비빔밥, 두부구이, 동태탕, 오징어볶음, 생선구이, 감자튀김 등등 이런 메뉴로 구성하면 채식의 날인지도 모르고 지나갈겁니다.

다만 문제라면, 처음에는 이렇게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제도를 만들어서 일단 시행시켜놓고 점차 강화해서, 해산물도 금지, 튀김류도 금지, 이렇게 나아가는 경우인데. 그건 여러모로 반대입니다. 근데 공무원들이 만드는 제도들 대부분이 이런식이라서.. 좀 걱정되긴 하네요.
21/04/10 10:54
수정 아이콘
사진을 저렇게 찍어놔서 그렇지 풀때기만 주는 건 아니죠
애들은 맨날 고기만 먹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한 달 중에 두 끼 먹는 것도 못마땅하다니
21/04/10 11:23
수정 아이콘
그럼 채식이 아니라 비육식 저육식으로 홍보하던가요
이런 건 뭐라고 변명하던 욕먹을 수밖에 없는 가불기 상황인겁니다
내용이 채식만 먹이는 거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웬 채식 강제냐고 얻어맞는거고
채식만 먹이는 건 아니라고 한다면 채식도 아니면서 채식의 날이라고 홍보쇼하고 있느냐고 얻어맞는 겁니다

물론 그런 가불기식 상황은 비판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저런 짓을 진행한 자들이 스스로 불러들인 자업자득이기에 동정해줄 것이 못되는 거고요
BERSERK_KHAN
21/04/10 17:37
수정 아이콘
강요가 되니 못마땅은 당연하죠. 민주당 집권 이후 난립한 시민단체들이 꼴깝떨어서 저런 정책들이 생기는거니까요.
21/04/10 11:14
수정 아이콘
가자 한솥으로
모리건 앤슬랜드
21/04/10 11:17
수정 아이콘
왜 강요를 하고 지랄일까요
꺄르르뭥미
21/04/10 13:15
수정 아이콘
알리오올리오+프렌치프라이+맥주면 아주 좋은 채식 식단이죠.
공인중개사
21/04/10 13:45
수정 아이콘
사찰음식 맛있는걸로 주면 괜찮을텐데.. 사실 샐러드여도 소스만 달달한거로 뿌리면 맛있죠.
추리왕메추리
21/04/10 15:25
수정 아이콘
음식이 맛이 있고 없고, 영양적으로 문제가 있고 없고는 부차적인 문제죠. 고작 중식만, 딱 월 2회인데 그런 부분이 뭐 얼마나 큰 문제가 되겠습니까.

이걸 하는 이유 자체가 문제입니다. 환경 때문에 육식 소비 줄여야 한다는 본인들 사상은 본인들 선에서 마무리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근데 그걸 애들한테 강요하고 억지로 가르치려 들지 말라는 겁니다.
이른취침
21/04/10 16:34
수정 아이콘
뭐 한달에 한 두번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라마단도 있고 팥죽 먹는 날도 있으니...
영양만점치킨
21/04/10 17:20
수정 아이콘
진짜 효과를 주려면 상시 샐러드바를 운영하는게 낫죠. 보여주기식으로 채식식단을 강제할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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