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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3:18
어그로가 아니라 대진연 애들이 진지하게 저러는겁니다. 위의 링크에도 있다시피 행사 홍보와 단원 모집을 한답시고 저러는거고, 지들 나름대로는 진지한거죠. 정말 진지하게 조선로동당과 김정은을 추종하는 자들입니다.
21/04/21 13:19
아직 개네들 살아있어요? 크크
주변친구들중에 전대다니는 친구들 많은데 농담조로 예전 흑역사들 로 놀렷는데 아직 살아있나보군요 크크크크
21/04/21 13:22
(수정됨) 최근 20년간 전남대에서 NL이 집권하지 못한 해는 2년? 3년? 정도밖에는 안됩니다. 실패한게 두번인지 세번이었는지는 개인적으로 기억에 약간 혼선이 있어서 정확히 말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20년 중 17~18년이면 장기집권 중이라고 봐야죠.
예전 90년대만큼 아주 찐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김정일 분향소 차리고 슬퍼할 정도의 성향은 됩니다. 예전에는 진짜 찐한 활동가들이 바퀴벌레처럼 드글드글했다면, 지금은 그냥 소수 몇명의 핵심 활동가들이 권력만 가지고 있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21/04/21 13:19
저거 풍물 동아리 모집글이던데 서울에 있는 제 모교도 풍물 동아리에서 친북 운동권 활동하는 거 유명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직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몇년 전 이야기라서...
21/04/21 13:22
NL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유행이 지난줄 알았는데.
저 치들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북한이랑 닮은게, 어딜 가서든 일단 뒤통수치려고 하더군요.
21/04/21 14:04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4~50대 선배들이 쟤들을 너무 자기 자식처럼 이뻐해요.
노조, 무슨 위원회, 무슨 기념사업회 등등 취업도 잘 시켜주죠. 절대적인 숫자 자체는 소수정예로만 유지되니 예전에 비해 눈에 띄지는 않지만, 그렇게 배경이 든든하니 명맥은 끊기지를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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