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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00:54
네 그래서 잘 안먹죠...그래서 요즘 오트밀 닭안심이 주식이네요 다이어트하느라
그런데 제가 한국인이 설탕을 많이 먹게 되는게 믹스커피때문이라고 한것고 아닌데 왜 공격적인 댓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1/04/23 01:13
설탕이 안들어간 아메리카노가 있는데 굳이 설탕이 들어간 믹스커피를 마시느냐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제 댓글에 다른 음식에 들어간 설탕은 상관 없지만 믹스커피 설탕은 싫다는 의마가 담겨 있나요?
21/04/23 01:17
지금 이 댓글보면 충분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지만 첫댓글처럼 다시면 님을 모르는 제 입장에선 당연히 본문글과 연관지어서 생각할 수 밖에 없겠죠. 본문글 내용에선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고 님은 설탕때문에 믹스커피를 안먹는다는 식으로 댓을 다시니 당연히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안먹는다고 생각들던데요.
21/04/23 01:24
설탕이 많이 들어서 안먹는다고 이해하셨어도 그게 제가 평소 설탕이 많이 들어간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은 상관없이 먹는다고 이해하고 조롱할 근거가 되나요?
21/04/23 01:34
본문에서 설탕이 그렇게 많지않다고 충분히 설명했는데 설탕때문인데라고 달랑 다시면 이쪽도 시비의 여지는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선생님..
21/04/23 01:44
설탕의 절대적인 양 자체야 그리 믹스 한봉에 5-6g 이라니까 그리 많지 않겠죠. 그런데 하루 권장량으로 따지면 적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해서 개인적으로 기름진 것보다 설탕을 더 안좋게 보기 때문에 설탕은 최대한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제 댓글을 지적하셨으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설탕 자체가 문제라는 댓글을 보고 제가 일반식은 별 생각 없이 먹는다는 듯이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게 맞는건가요?
21/04/23 09:56
그냥 이 맥락에 이말이 어떻게 해석될지 판단할 능력이 없는거에 가깝습니다. 좀 물어보면 내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니가 알아서 좋게 해석해야지 수준이고, 당연히 남들이야기는 기가막히게 못알아 먹습니다.
계속 보면서 이력이 남는 오프라인이면 무시당하니 입을 아끼게되는데 온라인에선 그러질 않으니 계속 눈에 띌수 밖에 없습니다.
21/04/23 01:37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나요? 보통 김치의 신맛 잡는다고 한스푼 정도 넣는게 전부일텐데..
신맛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안넣기도 하구요.
21/04/23 08:59
김치볶음밥도 설탕이 들어가는 용도가 단맛을 위해서라기보다 신맛을 잡기 위해서 넣는거라
어떤 레시피를 봐도 한스푼 이상 들어가는게 없던데 '엄청'의 기준이 궁금하네요
21/04/23 06:46
칼로리 높은 미국식햄버거 먹는데
제로콜라 먹는다고 조롱하는 느낌이네요 밥이랑 디저트랑 같나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안먹는거죠
21/04/23 07:11
보통 믹스커피에는 당연히 설탕이 많이 들었을거라고 잘못알고 피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본문 같은 글도 올라오는것이고요.
아마 한봉에 당이 저만큼 밖에 안 들었다는걸 알았다면 굳이 당이 걱정되서 안먹는 사람이 훨씬 더 줄었겠죠. 마치 "알고보니 라면에 들어간 나트륨은 0.1g 미만" 이라는 뉴스 댓글에 '소금 때문에 안먹는건데...' 이라는 댓글이 달렸다고 생각해 봅시다. '소금 거의 안들었다고 합니다' 라고 알려주자 '들어있긴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완전 무염식사 하고있습니다' 라는 반응을 하신겁니다.
21/04/23 07:35
제가 알기로는 정제된 설탕만을 봤을 때 하루 50g이하가 권장량이며 기관에 따라 권장량을 30g으로 낮추는걸 추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습관적으로 마시기 쉬운 믹스커피 1봉에는 5g이나 들어있죠. 그 외에 일반식을 먹다보면 설탕을 어느정도 먹게 될 것을 생각해보면 믹스 커피의 5g은 적지 않은 양이라고 봅니다. 상대적이니까요 물론 시중에 파는 일반 음료는 더 심하지만요. 그리고 제 댓글 어디에서 믹스커피를 안먹으니 설탕은 안먹고 있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21/04/23 07:41
오해가 있게 적었나보군요.
믹스커피를 안먹으니 설탕을 안먹고 있다는 얘기가 아니였습니다. 양이 중요하진 않다는거죠. 님의 댓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궁금해 하시길래 공감이 되도록 같은 예시를 들어본겁니다. 제가 예시로 보여드린 댓글도 버거킹맘터님과 같은 개념인겁니다. 양이 중요한게 아니죠. 5g 든 0.1g 이든 그게 많은지 적은지는 어차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 다른거고, 0.1이 너무 많다고 느껴서 그거 때문에 안먹고있다는게 뭐 틀리거나 잘못된 소리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제 예시댓글에 대해서는 이상한데 내가 느낀것 까지는 문제 없다고 느끼신다면, 그건 이중잣대라는 겁니다.
21/04/23 08:00
믹스커피는 마셔야 된다는 게시글에 개인적으로 설탕이 있어서 안마신다는 댓글이 조롱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의미인가요?
전 다른사람의 설탕이나 나트륨 섭취에 있어서 별다른 지적을 한게 없는데 왜 이중잣대인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21/04/23 08:04
아니요. 저는 님 댓글에 대해서 조롱한건 아닙니다.
다만 동시에 님의 댓글 아래 달린 다른 사람들의 반응 또한 이해가 가고요. 이중잣대라는건 해당 조건을 만족하면 이중잣대라는것 이였습니다. "제 예시댓글에 대해서는 이상한 느낌이 들지만 내가 적은 댓글에 대해 이상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다" 라고 하신다면 이거요.
21/04/23 08:16
이런 문제에 대하 개개인이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순 있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설탕에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걸 알려준다던지 아니면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라, 조롱하는 뉘양스가 느껴져 불쾌하였을 뿐입니다.
21/04/23 00:45
유투브보면, 혈당치가 블랙커피와 비교했을때 2배정도 오르고 안정될때까지 2배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한잔정도는 ...그러나 당뇨환자는 그 한잔이 위험한거겠죠...당뇨환자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21/04/23 01:04
커피믹스는 이런 저런 음식 먹어 보면서 혈당 재보는, 저 같이 당뇨 염려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음료라
비하하지는 못하지만 절대 꺼리는 음료죠. ㅠ.ㅠ
21/04/23 01:41
당뇨 진료보러 오는사람들
당 수치 200~300 되는분들 물어보면 커피믹스로 탄 커피 마시고 오는 사람들 부지기수입니다. 당연히 첨가된 총 당량을 다른 음식하고 정량적으로 비교해야겠지만, 본문 내용은 불편하긴하네요
21/04/23 02:01
일반우유 200칼로리면 300미리 정도 됩니다
종이컵 한 가득이 200미리쯤인데, 보통 믹스 한 포로 종이컵 반 잔 정도 해서 드시죠? 말장난이죠 크크
21/04/23 05:01
저지방 우유(1%)나 무지방 우유(0%) 드시면 좀 줄어들긴 해요. 200ml 기준 80kcal / 60 kcal 정도네요. 일반 우유는 120kcal 이고요.
그냥 우유만 마실때는 맛이 좀 없을 수 있는데 콘프레이크까지 타서 마실꺼면 저지방우유를 권장합니다.
21/04/23 07:23
설탕도 문제지만 프림이 더 문제죠. 프림이 혈관속에 눌어붙어서 혈관이 좁아집니다.
사람따라 다르긴 한데 위에도 뒷골 땡긴다는 댓글처럼 느껴지는 분은 절대 마시지 마세요.
21/04/23 07:51
소량은 나쁘지 않다는 걸 알겠는데, 그래서 이게 몸에 좋다는 건 또 무슨 헛소리...
내시경 후에 의사 상담할 때 식후 커피 마시지 말라는 주의를 받고 욱해서 쓰네요. 하루 한 잔 점심 직후에 먹었을 뿐인데...
21/04/23 07:56
https://blog.daum.net/junyoung9197/7237
프림은 식물성지방에 중금속인 니켈 촉매를 이용해 수소를 첨가하여 경화시켜 만든다음 방부제, 표백제, 연화제, 향미제등 수십가지 합성물질을 첨간후에 말려서 가루로 만든것이다. 프림은 식물성 지방이 아니라 새롭게 분자의 성질이 변형된 합성물질이다. 한마디로 말해 커피믹스로 불리는 프림은 수천만명의 생명을 심장마비와 뇌졸중, 심근경색, 암으로 앗아갔던 마가린 가루다. 쩝..
21/04/23 08:46
[허현회]....
- 의사들이 모든 질병의 원인을 담배와 술로 돌리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미국식 청교도 이데올로기에 젖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짓 주장은 약과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통해 들어 오는,진짜 질병의 원인인 합성물질의 위험을 숨기기 위함입니다.- -니코틴, 타르는 체내에서 비타민B3인 니코틴산아미드(니아신)로 변환된다.천연의 니코틴과 타르는 인체에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 항암제로 작용한다. 담배에는 천연의 비타민B3인 항암제가 풍부. 그러나 시중의 피로회복제에 첨가되는 니코틴산아미드는 합성물질.- - 동일 인물의 어록 -
21/04/23 09:30
포화 지방산은 일반적으로 몸에 안좋다는게 일반적인 견해 아닌가요?
포화 지방산 관련 이야기를 보니 약파는 느낌도 좀 드네요. 하지만 저는 커피믹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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