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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2 23:30
왜 본인들이 경험도, 이해도 못하는걸 가져와서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려고 하나?
(찬반좌): (그런걸로 남자들이) 유세 떠는게 싫어서?
21/04/22 23:33
자발적 성판매자요? 아니면 타의에 의해 강제로 판매하게 된 사람? 어느쪽인가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흠
다시 보니 걍 뭉뚱그려서 자발적 판매도 포함한 얘기인 것 같긴 하네요.. 크크
21/04/23 03:56
어허 패미들이 하고 싶은 말은.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성판매자가 있는건 모든 남자들의 성매매 수요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거기 때문에 저분들은 남성의 성매매 수요에 의한 피해자인거죠 고로 남자는 모두 잠재적 가해자입니다. 달리 말하면 마약판매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마약을 사려는 중독자들이 있기 때문에 마약 판매자는 마약중독자에 의한 피해자인겁니다.
21/04/23 08:36
제 생각에 이 댓글에서 제일 중요한 단어는 단언컨대 "어허" 입니다 크크크크크
어허로 모든게 다 설명되었다...
21/04/22 23:36
군대 - 남성 우월주의 기득 집단
성매매 여성- 남성 중심 사회에서 선택권없는 여성들의 성노동 피해자 ㅡㅡㅡ 예전엔 저런 말들이 극페미의 소수 발언 정도로 소비되고 소멸되었다면, 지금은 진지하게 맞아 맞아 , 로 페미세계에서 유통되죠. 저런걸 진지하게 설명해(줘)야 하는 것도 페미시대의 유머고, 설명해줘도 "내가 걷기 싫은 것도 남자들 때문"이라는 사람들에겐 기대할게 없습니다
21/04/22 23:42
저 역시도 저분의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고, 성매매 관련자(사업주, 브로커, 매도인 등)에 대한 수사와 범죄이익환수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성매매 종사자 취급하는 도를 넘은 인신공격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21/04/23 18:04
글쎄요 그건 비 페미니즘적 사상에서는 이상할 수 있는데요,
페미니즘적 사상에서는 여자는 피해자고 남자가 가해잔데 가해자 취급을 하는건 모욕적이지만 피해자 취급을 하는건 모욕적이라고 받아들일 여지는 없는게 일관된 태도라 봅니다. 깡패라고 하는게 욕이지, 강도당한사람이라고 하는건 욕이 아니죠. 저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역공/방어를 듣고 남자들만큼 화낼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21/04/23 18:20
(수정됨)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발화의 대상이 페미니스트라고 그 사람에 대한 표현을 모두 말씀하신 것 같은 '페미니즘적 사상'의 맥락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제가 지적한 발화는 일대일 대화가 아닌 다수가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이루어진 것이고, 사회통념상 제3자에게도 불쾌감을 일으키기 충분할 정도의 표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본문의 강사가 느낄 주관적 불쾌함만 중요한 게 아니예요. 좀 더 분명하게 하자면, 저런 사람을 배려하거나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인신공격을 자제하자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예요.
21/04/22 23:47
진짜 화가 나는데
2차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 걸프전 참전 군인분들이 겪는 ptsd를 제대로 보긴 한 건가요? 제발 장난으로라도 저런 말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21/04/22 23:48
성매매 피해자가 많은가요?
PTSD 개념이 비교적 근래에 생긴걸로 아는데 우리나라에 참전군인이 그렇게 많은가... 어떻게 비교를 했지...;;
21/04/22 23:50
PTSD가 제일 심한 분야가 전쟁이라는 걸 줏어 듣고 '그럼 그거보다 심하다고 해!' 라고 자료 만든거죠
실제 전장 사진 몇 개만 봐도 잠도 제대로 못 잘 것들이..
21/04/23 00:01
저 자료를 만드는 사람도, 저 프로그램 기획한 사람도, 저 발표하는 사람도 저게 맞다고 아무도 생각 안해요.
그냥 페미코인타면 돈이 되니까 기획하고 만들고 발표하는거죠. 크크크
21/04/23 00:36
중국의 목표에 분명 한국 삼키는 것도 포함돼어 있을텐데....... 군인들을 이렇게까지 오물 쓰레기통 취급하는 이유가 뭘까 싶네요.
21/04/23 16:49
(쌍욕) (심한욕)
인신매매당해서 강제로 팔려간 사람이면 그나마 힘들었겠구나 이해라도 할텐데 아니 지가 지발로 갔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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