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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4 15:24
본인 총번 외우고 있어야 됩니다. 다 똑같은 총이 내무반에 수십자루 있는데(물론 평소에는 총기대에 넣고 자물쇠로 잠가놓음) 거기서 자기꺼 찾으려면.
영점사격으로 자기 눈과 자세에 맞춘 거라 다른 사람 총으로 쏘면 잘 안 맞아요.
21/04/24 13:56
전투병력 말고 의경이나 경교대 의무소방 이런곳 전역하신분들이 전역하면 국방부 소속으로 돌아가면서 병과는 소총수로 박힌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21/04/24 13:45
133102였는데 군생활 말기쯤에 저 번호 없어졌습니다. 그냥 131102에 통합되었나 그럴겁니다.
왜 아직도 생각나는거지.... 총번도 생각나고 으어....
21/04/24 18:42
그 당시 인사병이라 대충은 아는데...
133102를 대대단위는 각 포병 부대별 작전병과 특기에 다 합쳐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대다수는 사격지휘쪽 특기로 주특기 변경되었을듯...
21/04/24 18:53
할짓거리 없어서 정부24로 병적증명서 뽑아봤더니 131102가 맞네요. 저는 연대본부에 있던 작전병이었는데 대충 합친듯..
그나저나 진짜 할짓거리가 없었긴 하나보네요 제가...
21/04/24 18:58
저는 다련장 대대쪽에 있었는데, 그래서 저희 쪽은 본부 133102 2명있던거 깔끔히 133105로 합쳤거든요.
...155mm면 133104로 할줄알았는데, 딱히 일괄 처리 안하고 유도리있게 부대별로 다르게 처리했나보네요.
21/04/24 13:53
공군은 과거에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5자리가 계속 유지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일반 특기서 가장 많이 뽑히던 81110 이었네요.
21/04/24 13:53
주특기 번호 중요하죠 동원예비군 갈때...
주특기 번호때문에 경기도에서 강원도최전방 오라고 해서 급하게 복학신청하고 학교예비군에 전입신고한사람으로 말하는건데 말이죠. 셔틀버스 굴려주긴 하는데 버스로 1시간가는동네에 6시 50분 집합... 하루 자라는거냐 하고 열받아서 쿨복학
21/04/24 18:44
6자리 되고나서는 전산화가 잘 되서 행정병들이 죄다 전산처리하고 넘겨버리니까 별 관심 없을법도 하죠.
어차피 주특기번호대로 실 보직 받아 군생활하는 경우 거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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