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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22:41
이제 한국은 부정할 수 없는 부자 나라이긴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야 힘들다 괴롭다 못살겠다 죽고 싶다 허구헌날 소리치지만 현실은 조용히 명품 팍팍 지르면서 허영심과 자기만족감 열심히 충족시키는 중
21/04/26 23:31
구찌는 정보공개 안해도 돼서 안하는데 매출로는 최소 3위정도 될겁니다.
직구같은 병행수입까지 감안하면 루이비통보다 많을지도....
21/04/26 23:44
대략 2016년?정도부터 몽클이 재고,유통에 대해 상당한 제한을 시작했고
이후 할인이나,세일도 거의 안되게끔 하는등 가격통제?를 꽤나 심하게 합니다. 이게 안통하면 브랜드가 내리막길 걷는데 몽클은 인기가 많아서 통하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게 된걸겁니다. 도매상이나 편집샵에도 물건이 많이 안풀려서 금방 품절뜨고 직구사이트들은 할인코드,세일 아에 안하죠. 그러다보니 매장을 이용할수밖에 없는데 할인도 안하니까요.
21/04/26 23:28
(수정됨)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디올은 매장판매가 거의 대부분이고 할인이 안됩니다.
직구나 병행수입을 하기에도 가격적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아주 미비한 수준이구요. 샤넬,에르메스는 물건을 사고 싶어도 못사죠. 비싸기도 비싸고.. 그러다보니 선택지가 루이비통,디올.. 하지만 또 디올은 매장이 너무 적고 대중적인 모델 가격도 루이비통에 비해 더 비쌉니다. 그래서 매장수 많고 가격적 선택의 폭도 넓은 루이비통이 상당히 좋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어서 매출이 높죠. 전세계적으로도 그렇구요. 이 최상위 브랜드 말고는 대부분 직구,편집샵,병행수입등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판매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알기 어려울겁니다. 생로랑,구찌,발렌,톰브 등등...도 체감상 판매량이 엄청난데 데이타로는 알수가 없으니... 불가리는 좀 의외네요. 티파니앤코가 더 인기 많은줄 알았는데.. 까르띠에는 정보공개 안해도 되는회사인가? 아 티파니도 유한회사네요.
21/04/27 10:53
해외여행을 못 가니까 원래 해외 아울렛에서 사던 사람들이 그냥 국내에서 사는 수요도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여행 경비를 안 쓰는 셈이니까 똔똔이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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