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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8 21:24:47
Name 어바웃타임
File #1 5d21194987369bb5458d7638bbffd883.jpg (67.3 KB), Download : 61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외국인들이 좋/싫어하는 한국음식







호 치킨

호불호의 김치

불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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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21/04/28 21:27
수정 아이콘
넌 힘든일 없이 자라서 그래...콘
21/04/28 21:2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소주가 좋습니다. 숙취도 없고 깔끔해요.
21/04/28 21:29
수정 아이콘
다른 비싼 술 먹다 보면
돈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크크
천원짜리 소주가 좋..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1/04/28 22:01
수정 아이콘
숙취가 없다굽쇼????
전 소주가 싫은게 맛없고 이런게 아니고 그냥 담날에 깨나서 머리가 빠개지는듯 아픈게 싫은데....
가습기
21/04/28 22:42
수정 아이콘
소주 잘 못이 아닌듯
위스키도 같은 양이면 머리 빠게지는데
김유라
21/04/29 08: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긴하네요 어떤 술이건 2~3병씩 들이부으면 숙취가 없는게 이상...
어바웃타임
21/04/28 22:02
수정 아이콘
소주가 부족한것이 아닐까요?
21/04/29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소주만 마셨을 때는 숙취 없고 깔끔!
깃털달린뱀
21/04/28 21:28
수정 아이콘
적셔!
Hudson.15
21/04/28 21:29
수정 아이콘
맛이 약한 편이긴 하죠
하심군
21/04/28 21:33
수정 아이콘
요즘 재미로 술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소주는 술의 미래다.

단백질 블록 방향으로
고분자
21/04/28 21:34
수정 아이콘
안동소주는 싫어하진않을거같은데 희석식은 저도싫네요
리스트린
21/04/28 21:35
수정 아이콘
원래 품질 올린데서 오는 체감보다 내려서 오는 역체감이 더 심한 법이라...
소주는 싫어할만 합니다. 흐흐
대박났네
21/04/28 21:35
수정 아이콘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전 소주 1병 할때 뒤끝이 제일 없더군요
부대찌개
21/04/28 21:36
수정 아이콘
소주는 그냥 달달한 알코홀이죠.. 저도 싫어합니다.
터치터치
21/04/28 21:36
수정 아이콘
비빔밥도 불호 순위 높았던 기억이 있는뎅
도들도들
21/04/28 21:47
수정 아이콘
외국은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일정 비율로 있고, 그 사람들이 한국 비빔밥을 좋아한다고 들었어요. 즉 대중성은 약하지만(오히려 약한 불호 정도) 확고한 팬층이 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어바웃타임
21/04/28 21:3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30년산 고급위스키 맛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뉴스본거 같은데

언제 출시되나요
리자몽
21/04/28 22:04
수정 아이콘
이런 유사품들이 뉴스 나오고 양산화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21/04/28 21:37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별로, 증류식은 좋음.
21/04/28 21:39
수정 아이콘
엮씌 치킨이다..!
아이군
21/04/28 21:43
수정 아이콘
외국에 있으면.... 치킨이 그립습니다 ㅠㅠ 얘네들은 튀김옷에 양념을 입힌다... 는 간단한 아이디어를 왜 모르는 거지?
리자몽
21/04/28 22:05
수정 아이콘
영국애들은 장어 구워먹으면 존맛인데 그걸 젤리로 먹으니까요 @_@
샤카르카
21/04/28 22:09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술입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1/04/28 22:10
수정 아이콘
소주는 그 자체를 즐기는 술이 아니라
안주에 곁들여서 먹는 물건이라 생각해요
예전에는 소주 하면 질색을 했는데, 요즘은 소주는 장르가 다른 물건이다,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할매순대국
21/04/28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소주맛이 역합니다... 진짜 음식물 중 단언 가장 역한거 같아요
김솔라
21/04/29 00:24
수정 아이콘
어른 되면 맛있어진다는데 전혀더라고요
사업드래군
21/04/28 22:17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을 잘 못 마시기는 하는데 그래도 다른 술은 다 어느정도 마실 수 있는데 소주는 그 공업용 알콜냄새와 맛 때문에 도저히 못 마시겠어요
21/04/28 22:20
수정 아이콘
애주가지만 소주는 싫습니다.
티모대위
21/04/28 22:26
수정 아이콘
소주는 저도 종종먹지만 솔직히 술 자체로서의 가치는 정말 별로.. 많이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향도 뭣도 없고 걍 취하기 위해 먹는 술이라...
소주가 다 잎새주 정도만 됐어도 뭐라 안하겠는데, 일반적으로 먹는 소주중에 맛있다고 할만한게 없다시피하고, 도수 좀 낮고 부드러운 것만으로도 괜찮은 소주다 하는 수준이니...
하심군
21/04/28 22:38
수정 아이콘
제가 왜 소주가 술의 미래라고 했냐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 술은 취하라고 마시는 게 맞더라고요. 진이라거나 럼같은 걸 봐도 그렇고...
시무룩
21/04/28 22:42
수정 아이콘
소주는 솔직히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술들이랑 비교하면 정말 형편없는 술이긴 하죠
안동소주 같은 전통주를 좀 더 내세우거나 하다못해 막걸리를 내세우면 모를까 소주는 알콜탄 물인데 이런 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인게 좀 그렇죠
아밀다
21/04/28 22:43
수정 아이콘
어릴 때야 가난하니 소주나 먹고 그랬는데 돈 좀 생겨서 이것저것 술을 찾아 마셔보니 진짜 소주 먹기가 싫어지더군요. 뭐 여전히 술자리에서 싸게 분위기 띄우는 용도로 쓸 때 유용하긴 한데...
아이는사랑입니다
21/04/28 22:43
수정 아이콘
희석식 소주는 솔직히 말해서 소주라고 말하면 안되는게 아닐지....
유자농원
21/04/28 23:09
수정 아이콘
맛이 역한 유일한 술 아닝가....
Parh of exile
21/04/28 23:09
수정 아이콘
'술맛'으로서의 소주는 참 별로인데 술자리 '분위기' 에는 또 그만한 애도 없어서
여자좀만나세요
21/04/28 23:15
수정 아이콘
겜저씨들이 많아서 그런지 피지알에서만 유독 더 평가가 박함...
StayAway
21/04/28 23:16
수정 아이콘
좀 더 고급 술이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엔 공부가주 같은 중국술이 오히려 좋더군요. 좀 비싸서 그렇지
21/04/28 23:27
수정 아이콘
소주 진짜 구역질만 나는데..
아이폰텐
21/04/28 23:39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소주 2병씩 거의 중독 수준으로 먹다가 최근에야 일이주에 한번씩 먹는걸로 줄였는데 그렇게 소주 좋아하는 사람도 “그거 머 맛으로 먹냐 취할려고 먹지”하는 소리듣고 맛없는건 맞구나 했던 크크
답이머얌
21/04/28 23: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소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도, 판매량보면 어마무시...

막걸리가 못따라가는 이유가 뭘까요?

그렇다고 우리나라 청주(사케)가 잘 팔리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예전엔 가난해서 소주 먹었다지만 요즘 소득 수준으로보면 다른 술로 시장이 확대되어야 할 것 같은데 딱히 소주 맥주 외에 시장 규모가 큰 술은 없어 보이는게 불가사의하군요.
21/04/28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가닥 하는 나라마다 다 고유의 자랑할만한 대표 술들이 있는데, 한국은 제대로 만든 술도 아닌 <알콜+조미료+물>을 섞은 혼합물이 대표 술 행세를 하는 상황이라서 사실 창피한 노릇이죠.
동년배
21/04/29 00:38
수정 아이콘
외국 나가서 그 나라 술 먹는데 진이나 럼 보다도 더 안좋은 술 나온다고 생각하면 이해됩니다.
55만루홈런
21/04/29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소주는 제 돈주고 사먹은 적 한번도 없습니다 크크 솔직히 안주도 탄산이 더 맛있는..
바알키리
21/04/29 01: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술 즐겨 마시는데 비싸고 좋다는 술 마셔봐도 소주보다 나은점이 별거 없더라구요. 그러면서 가격은 10배 20배 차이는 우습고 50배 100배 차이나죠.
비싸고 향 좋다는 술 마셔봐도 소주보다 독하고 맛없더라구요.향이 고급스럽긴한데 입속에 들가면 그냥 독한 알콜맛
추리왕메추리
21/04/29 01: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지역별로 괜찮은 전통주들이 꽤 있지만 희석식 소주랑 비교하기엔 가격대가 너무 차이나서...
심지어 막걸리마저도 취한다는 목적만 따지면 희석식 소주랑 같은 비용으로는 어림도 없죠.

그냥 적은 돈으로 취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저게 압도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비싼 술 마시기는 부담되는 사람들 많고, 취하지 않고는 힘든 하루 마무리가 어려운 사람들 많아요.
21/04/29 01:21
수정 아이콘
소주는 소맥으로 마실 때 제일 맛있죠~~

그리고 이상하게 회 먹을 때는 땡기긴 합니다.
카사네
21/04/29 01:41
수정 아이콘
소주는 최악의 술이라는 점은 공감합니다.
가성비는 따가올 수가 없지만요
21/04/29 02:11
수정 아이콘
주당소리 듣는데 소주맛 극혐하구요.
하다못해 취하기 위한 가성비로도 보드카나 빼갈만 못하다고 보지만 접근성이 압도적이라 지속적으로 먹다보니 적응됨..
추리왕메추리
21/04/29 03:15
수정 아이콘
접근성 조금 보탠 이마트 위보로바나 홈플러스 뉴암스테르담만 해도 희석식 소주 정도 가성비에는 택도 없고 그나마 접근성 떨어지는 커클랜드 아메리칸 보드카 정도가 희석식 소주에 가성비 비빌만하지 않나요?

빼갈 쪽은 제가 잘 모르는데 가성비가 희석식 소주 수준으로 나오는게 있나보군요.
21/04/29 09:11
수정 아이콘
거의 소주 수준의 싸구려 퀄리티 말하는거죠.
보드카 옛날에 맥주병 정도 되는거에 3천원인가 하는것도 봤는데 암튼 소주가 너무 싫어서 한 얘기 였구요. 일반 술집가면 사실상 선택지가 없고..
추리왕메추리
21/04/29 11:57
수정 아이콘
괜찮은거 있으면 한번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21/04/29 02:38
수정 아이콘
소주는 안주를 더 맛있게 먹기위해 혀를 괴롭히는 용이죠? 취하는건 덤이구요
21/04/29 03:23
수정 아이콘
소주 개맛존맛인데..

술 종류 다 좋아하지만 순수하게 맛으로도 저한텐 탑티어인데 희한하네요 크크

소주 먹는게 단순히 가성비 때문인줄 아시는데 소주가 한병에 20달러하는 외국에서도 한인들한테 소주는 불티나게 팔립니다.
21/04/29 09: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람 취향은 다양한거죠
저는 음식으로 비유하면 분홍소세지 같은게 아닌가 싶네요.
21/04/29 03:54
수정 아이콘
소주의 장점은 싼거밖에 없는데 보통 그런걸 싸구려라고 하죠.
그나마 싼것도 외국가면 보드카 희석해서 마시는게 더 쌈..
모나크모나크
21/04/29 04:40
수정 아이콘
혐오음식에 번데기가 없넹
21/04/29 07:06
수정 아이콘
달달한 음료수 같은뎅
아 집에 가고 싶다
스카이다이빙
21/04/29 07:42
수정 아이콘
제겐 소주 극혐입니다 으으
윗집여자
21/04/29 08:20
수정 아이콘
소주는 저한텐 걍 쓰레기 그냥 싸구려 와인 먹는게 백배 나음
네오크로우
21/04/29 12:05
수정 아이콘
소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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