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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3 00:28
여름에 끓인물 먹여야된다고(7월 말 군번)
말통을 구생활관에 하나씩 줬는데 더워서 10분? 5분 샤워하면서 그 물 먹고 배아프던 기억 나네요 크크크크크 빨래도 제 때 못해서 태어나서 첨으로 팬티 앞뒤로 입어봤는데..하 변한게 없나봐요 저게 공지면
21/05/03 01:43
생활관에 물도 안주고 밥먹을때 주전자 하나에 팔팔 끓는 물 넣어서 줬는데 그마저도 식사 시작때 한 테이블에 하나씩만 놔줬는데 물 다시 안채워줘서 한 테이블에 식사 인원 5번 돌아가서 무조건 물 못마셨습니다. 끝날때까지 종교행사 한번, PX에서 비타500 사준거 한번, 운좋게 물 남아서 한컵 그게 끝이었네요..
하...........................................
21/05/03 09:30
17년도에 훈련소 수료했었습니다. 물가지고 저렇게 고생한 기억은 없었어요. 그 6.25때 쓰던 수통에 물 받아먹은 적도 없습니다. 500ml 생수병을 줘서 막 넘치진 않아도 모자르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정수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생활관에서는 물 마시기가 더 수월했었고요.
21/05/03 00:39
네, 국회의원들이 엄청나게 질타해가지고 잘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는데...
그러고 얼마 후 바로 윗글처럼 22사단에서 간부가 사병 폭행했죠.
21/05/03 00:32
세면,양치,샤워가 매일 가능하다고? 식수를 무제한 공급중이라고?
[화장실을 기다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아프리카 난민 이야기? 아니면 이세계 전이물? 기가 막혀서 욕도 안나오네.
21/05/03 00:35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생기면
1.무조건 걸린다 2.걸리면 모가지다 라는 점을 확실히 주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복무기간이고 급여고 뭐고 스마트폰 도입이 가장 강력한 조치가 된 셈이네요
21/05/03 00:41
부대내 휴대폰 사용은 정말 이정부 임기내 칭찬할만한 정말 잘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외에는 정말 못했고.. 다만 여기에 끼워팔기로 군복무단축 봉급 쥐꼬리만큼 올려준거 이딴 X소리하는건 용납못합니다.
21/05/03 01:41
걸리면 모가지다.
숨기다 걸리면 구상권 청구 및 해당 행위에 대한 소송가능. 이정도는 되어야죠. 견책만 하다가 스윽 예편해서 보상 다 타먹고 내가 어쨌니 하는거 꼴보기 싫죠. 수십년 군생활 한거 다 헛거가 될 수 있다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합니다.
21/05/03 00:43
진짜 개 버러지같은놈들이 지들 지켜주는 군인들 고마운줄모르고 대낮 개샛기마냥 천민보듯이 대하는거 이참에 싹다 바뀌었으면좋겠어요. 아직도 몽둥이가 부족합니다
21/05/03 01:42
진짜 이전시대가 아닌걸 다행으로 알아야할 듯.
보통 이런일이 나면 반란을 당하던지, 암살을 당하던지, 수도로 소환되어서 목이 잘리던지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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