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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20:31
갑질이란 말 자체가 갑이 행한다는 뜻이니...
본인이 불리한데 큰소리치는 허장성세는 한두번이나 먹히지, 대부분 씹히고 무시당하는게 현실이죠.
21/05/05 20:40
저는 헤어지자는 말 하는 사람은 그냥 더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진지하게 말한거면 이미 마음 돌아선 사람이라서, 갑질이면 그런 사람하고 연애 어거지로 더 이어가봐야...
21/05/05 21:36
이래서 연애를 순탄하게 하려면 상대방보다도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자도 이 여자 아니면 난 답없다 라고 스스로를 존중 못하니까 매달리죠. 저게 말도 안되는 갑질인줄 남자가 모를리없죠. 근데 잘 생각해보면 저 여자보다 훨씬 나은 여자 세상에 많거든요.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야 저런 인간한테도 '응 꺼져' 할수가 있는거겠죠.
21/05/05 22:33
이 프로 판설이랑 하나도 다를 게 없는 그냥 어그로 자극 소설 끝판왕..
장점이라면 그냥 미남미녀들 나와서 달달하게 재연하는 것 정도..
21/05/06 08:41
실제 저 사연의 여자가 갑인 상황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호구처럼 묶인 사람이 멍청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헤어져야지. 본인이 끝까지 을 역할을 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런 성향에 성격이라면 연애만 문제가 아니라 결혼 이후에도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상신이 도와주시는거죠. 빨리 끝내고 저런애랑 멀어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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