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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6 09:57
낯가림이 심한 단점을 고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팀에 인싸 한명을 넣는것"입니다.
말 걸어주면 또 곧잘 대답하는 불쌍한 아이들이라
21/05/06 10:09
예전에 간단한 성격 테스트 한 다음 비슷한 사람끼리 조 짜주고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게 했는데 조원들이 저랑 생각이나 하는 행동들이 세상 똑같아서 재밌었네요 크크
21/05/06 11:10
제가 MBTI 검사 받을 때 그랬었습니다. 대학 새내기 때 기숙사에 붙은 전단 보고 참가했었는데, 검사 후 같은 MBTI 유형인 사람끼리 모았었죠. 근데 저랑 같은 유형이었던 사람은 룸메랑 룸메 여친뿐이었던... INTP가 우리나라에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21/05/06 12:51
문득 든 생각인데 INTP는 왠지 굳이 MBTI를 받으러 가실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계적으로 적은게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21/05/06 13:16
그럴지도요...
근데 좀 분석적인 성격이라 이런 류의 검사를 받으면서 이런 건 합리적이라거나 이건 좀 말이 안되는 거 같다... 하는 식으로 평가하는 건 또 좋아해서 의외로 많이 할 지도 몰라요.
21/05/06 21:22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굳이 받으러 가는게 아니라 심리 상담 같은 거 할 때 번들처럼 끼어 있어서 하게 되던데… 이것도 intp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걸지도요
21/05/06 14:39
저도 이거 20살인가 21살 때 경험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한 10명 있었는데 당시 수강생(?)들에게 배부된 이름표를 아무도 안붙이고 있더라구요. 10년이 지난 지금은 간이 검사 같은거 하면 INTP로 나오던데 나이 먹으면서 성향도 좀씩 바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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