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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8 13:46
미세먼지는 실제로 증명된 위험이고 일본 방사능은 전혀 위협이 되고있지 않죠. 뭐 일본 수산물 몰래 들여오는게 문제아니냐 이럼 모르겠는데 그것도 업자들의 비양심이 문제지..
21/05/08 13:49
현재까지는 그렇죠. 다만 방사능 피해는 중장기적으로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전혀 위협이 안된다고 단언할 부분은 아직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1/05/08 14:00
후쿠시마 발전소 사고가 2009년입니다...10년동안에도 이상이 없는데 앞으로도 이상이 있을거라 보기 힘들죠...50년 100년동안 이상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걸 당장 문제가 되고있는 미세먼지와 동급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말씀 드리는겁니다.
21/05/08 14:08
후쿠시마 하나로 방사능이 우리나라로 올걸 걱정할거면 이미 태평양은 방사능 덩어리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미국이 태평양에서 핵실험을 어마어마하게해서 고작 후쿠시마하나로 상태가 나빠질수없어요. 그냥 일본 내륙이 쓰래기가 되는거지 바다는...
21/05/08 15:02
황사가 오면 보통 PM10과 PM2.5가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심한 황사가 올 경우에는 인위적인 요인의 고농도 초미세먼지보다 AQI값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1/05/08 14:55
이 문제 관련해서 할말이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장문으로 쓰지를 못하네요..ㅠㅠ
일단 이런 인식 박힌게 우리 나라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명칭을 통일한 것부터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뭐 취지는 알겠지만, 전공자들도 저렇게 쓰지 않는 명칭을 그따위로 바꿔버려서 이런 이야기 나올떄마다 설명하면 좋은 소리 안나오게 되버렸어요.
21/05/08 13:58
(수정됨) 당장 몇 개 아래에도 "아무튼 중국탓" 이라던 분 있던데요...?
그냥 미세먼지도 아니고 황사를...?? 사막이 한국에 있던 모양
21/05/08 14:43
그 주장이 제가 가깝긴 하겠네요.
흔히 말하는 초미세먼지라면 중국 까는게 맞겠지만 이번 황사는 내몽고부터 날아오는 황사이었고 그 값도 보면 오염물질보다는 순수 황사에 가까운거라 흔히 말하는 미세먼지 이슈하고는 떨어져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황사는 보통 구름이동과 유사한 속도이면서 띠의 폭이 넓지 않기에 지금 우리한테 덮쳐진 시간대와 동일시해서 비교한 값으로 중국보다 우리가 더 피해본다는 형태의 주장은 비약이라는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21/05/08 14:36
미세먼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중국에 의견표명 및 개선촉구 했던게 이번 정부가 처음 아니었나요? 고등어드립은 지난 정부였던걸로 기억하구요.
21/05/08 14:47
이번정부 때 한중일 미세먼지 비중에 대한 결론이 났었죠.
그렇지만 이이슈는 벌써 과학자들끼리 연구를 10년가까이 한뒤에 얻어낸 결론이라 정권에 따라 나온 결과는 아니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21/05/08 14:44
고등어로 유명한 국내요인이 더 크다는 연구는 박근혜시절입니다만...
미세먼지로 찍소리라도 해본 유일한 정부한테 친중프레임뒤집어씌우면서 몰아가는거 작작해야죠
21/05/08 16:47
그런적이 없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예민한 요즘 바깥만 신경쓰지 말고 집에서 요리할 때도 환기 충분히 해라. 집에서 요리할 때 쓰는 재료들 몇 가지 가열해봤더니 미세먼지 무진장 나오더라. 그 중에서도 특히 고등어를 구울 때 많이 나오더라. 바깥 미세먼지보다 실내 미세먼지가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발표를 합니
21/05/08 14:37
가끔 올라오는 중국사진 보면 거긴 방독면 쓰고 살아야 될 수준이던데요.
지금 수치는 이미 중국에서 떠난거라 현재 기준으론 다를수 있습니다
21/05/08 14:45
지금 농도의 황사라면 동일한 고도로 지나간다고 가정할 때 보통 중국내륙은 우리보다 5~10배, 중국해안은 우리보다 2배이상 정도 농도가 높게 나옵니다.
다만 황사는 한번 떠올랐다가 가라앉는 형태로도 움직여서 가라앉는 지점에 따라 지상의 농도는 달라집니다.
21/05/08 14:57
아마 고비사막 녹지화가 해결되면 다른 사막에서 날아오겠죠..
타클라마칸 같은 곳은 녹지화할 수도 없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아마 고비사막이 녹지화되는 날이면 우리 나라는 다른 기후변화 효과로 더 망가져 있을지도 모르죠..
21/05/08 14:43
(수정됨) 뭐 솔직히 황사는 땅이 그런걸 어쩝니까...싶습니다.
그거 막으려면 히말라야 산맥을 킬로미터 단위로 까내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솟아올라서 인도쪽에서 오는 습한 공기가 남쪽 사면에 물은 다 버리고 건조하게 넘어오느라 생긴게 타클라마칸이랑 고비사막이라.. 중국이 백만개로 찢어져도 황사는 날아올건데 그땐 누굴 탓하겠어요..
21/05/08 15:08
강한 자극에 반응하고 더 강한 자극으로 자극하는 현 세태죠 원인도 상관 없이 그냥 단면만 보고 울분만 토하는 시대
그런데 이런 상황을 만든게 어느 누구 탓할 수 없는 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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