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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8 19:07
간혹 저렇게 감정적인 이유로 돈을 버리거나 훼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할아버지도 열받아서 돈 몇백만원정도 되는걸 작두로 썰어버린 적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다 붙인다고 아버지께서 고생하셨다고...
21/05/08 23:33
저 사실 소녀시대적에(소싯적) 윤발이 형님 따라한다고 천원짜리로 담배불 붙인적 있습니다.
여자한테 잘보이려 한건데 그 여자는 우리 선배 따라가서 매몰비용 천원이 매우 아까웠던 기억이 있읍니다. 삐삐쳤는데 답도 없어서 머쓱해지는 바람에 79337 이렇게 보내고 빤스런햇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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