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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9 17:11
(수정됨) 어...음...
옆에 지하철 지나가는 아파트에 살았던 적 있는데 그건 몇 db일까요. 창문 닫아도 지나갈때마다 작게나마 소리가 들리던데...
21/05/09 17:49
데시벨은 소리 크기의 절대값이 아니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크기에 대한 상대값이라서 0데시벨은 그 최소가청크기의 시작입니다. 그 이하의 크기(사람이 들을 수 없는)는 말씀대로 마이너스로 가고요, 심지어 분자끼리 부딪혀서 나오는 소리도 있기 때문에 완전 무음은 인위적으로 구현할 수 없다고 봐야져
21/05/09 18:16
엔진소리 기준인 듯하고, 실제로는 버스가 고무차륜에 아스팔트, 야외 버프로 더 조용합니다. 버스와 같은 조건으로 비교할 수 있는 철도는 국내에선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뿐입니다.
21/05/09 17:49
전투기소리도 정비한답시고 계속 듣다보면 적응됩니다 는 개소리고,
짬찌때 막내일하러 이어플러그, 헤드폰 안들고 라인 갔다 갑자기 비행지원하라고 이글루 끌려가서 이어플러그 없어서 가지러 정비대기실 간다하니 기장이 욕하면서 이어플러그 없어도 된다고 해서 소음 참으면서 비행지원 한 뒤부터는 귀가 돌아오질 않네요ㅜㅜ 그 날 이후로 3주간 계속 이명이 들려서 진행관, 반장한테 의무대대 가야될듯 하다하니 너만 이명들리는것 같냐고 욕먹었던거도 지금 생각해보니 레전드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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